지니언스, 우정사업본부에 국내 최대 규모 NAC 공급

입력 2019-12-11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니언스가 22억 원 규모의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구축사업의 NAC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 국민연금 NAC 고도화 구축 사업 수주를 통해 국내 4대 연기금에 모두 ‘지니안 NAC’를 공급하여 국내 대형 NAC 사업 모두를 석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는 평이다.

우정사업본부의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구축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의 미래 4차 산업을 대비하고 현업의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며 차세대 기반망의 무중단 보장, 속도향상, 효율성 증대가 세부 과제이다.

사업 규모가 크고 대국민서비스와 직결된 서비스인 만큼 국내 사업자 선정 과정도 치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대형 통신사 모두 제안에 참여했다. NAC 부문에서는 CC 인증, 핫-스왑의 고가용성 지원, 각 청의 데이터 정보센터 통합, NAC를 통한 보안 체계 확립, IT 자산의 식별 및 연동 지원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

‘지니안 NAC’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시장 점유율 국내 1위 제품이다. 단말 플랫폼 인텔리전스 기반 IT/OT 플랫폼 정보를 제공하며 IoT, 클라우드 등 새로운 고객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과 악성코드 감염여부까지 관리하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지니언스가 보유한 NAC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총 집대성 하여 우정사업본부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안으로는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밖으로는 대 국민 서비스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NAC 1등 기업이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IT 트렌드를 선도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15,000
    • +0.08%
    • 이더리움
    • 4,66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738,000
    • -0.27%
    • 리플
    • 796
    • +0.25%
    • 솔라나
    • 228,300
    • +2.01%
    • 에이다
    • 731
    • -2.27%
    • 이오스
    • 1,213
    • -0.98%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69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100
    • -0.48%
    • 체인링크
    • 22,000
    • -0.9%
    • 샌드박스
    • 709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