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양다일, 아이유 제치자 ‘사재기’ 논란…소속사 "사재기 없었다, 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19-12-02 18:10 수정 2019-12-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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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양다일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김나영, 양다일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가수 김나영‧양다일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재기 의혹을 일축했다.

2일 김나영의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팬분들에게 부끄럽거나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1일 양다일과 함께 듀엣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발표했다. 해당 곡은 단숨에 1위로 뛰어 올랐지만, 대중의 인기가 높은 아이유와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OST를 제친 결과를 놓고 일각에서는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김나영 측은 물론 양다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역시 ‘사재기 논란’에 대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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