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 2019] 삼성, 빅스비 개발 도구 신규 기능 대거 공개…"코딩 작업 없이도 개발"

입력 2019-10-30 08:47 수정 2019-10-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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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확대 가속하는 방안도 발표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재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2019)'에서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 신규 기능들을 공개했다.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빅스비의 개발 통합 도구를 말한다.

우선 빅스비 템플릿은 복잡한 코딩 작업 없이도 누구나 빅스비 캡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의 템플릿을 제공한다.

빅스비 뷰는 개발자들이 스마트폰, TV, 냉장고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일관성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적용된 빅스비 캡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새롭게 적용되는 자연어 카테고리 기능은 개발자가 라디오 뉴스 내비게이션 등 특정 카테고리에 빅스비 캡슐을 등록하기만 하면 정확한 캡슐의 이름을 호출하지 않아도 빅스비 캡슐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확대도 가속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브로드밴드 사업자나 게이트웨이 업체 등 파트너들이 손쉽게 스마트싱스 허브 소프트웨어를 각 사의 기기에 설치할 수 있는 WASH(Works as a SmartThings Hub)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개인의 일상생활을 쉽게 자동화해 스마트 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Rules API도 새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스마트싱스 디바이스 SDK 베타 프로그램을 내년 초에 출시해 파트너들이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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