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핀테크 시대 금융 미래 모색…30일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

입력 2019-10-2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서울시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3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9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핀테크 라이즈’를 주제로 △핀테크 시대 금융의 혁신과 미래 △금융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유니콘 육성 전략 △글로벌 핀테크 정책 동향 및 대응전략 등 총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크리스 콜버트 원에이티글로벌이노베이션 대표, 마리아 페나넨 프랑크푸르트 엑셀러레이터 공동창업자, 치아 혹 라이 싱가폴 핀테크협회 협회장 등 글로벌 핀테크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전문가가 참여해 기조연설 및 세션을 진행한다.

크리스 콜버트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친다.

콘퍼런스가 진행되는 콘래드호텔 3층 로비에서는 핀테크 예비창업자·기업과 일반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허청, 금감원이 부스 운영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특허출원과 금융규제 상담을 도와줄 '핀테크 현장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5개 핀테크 홍보부스도 설치돼 15개 기업의 핀테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서울시 핀테크 정책 방향 및 서울시가 아시아 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의미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이를 통해 서울 금융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09: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79,000
    • -2.63%
    • 이더리움
    • 4,582,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3.89%
    • 리플
    • 769
    • -2.04%
    • 솔라나
    • 216,200
    • -4.38%
    • 에이다
    • 694
    • -4.41%
    • 이오스
    • 1,218
    • +0.16%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3.06%
    • 체인링크
    • 21,230
    • -3.68%
    • 샌드박스
    • 676
    • -4.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