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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광군제 앞두고 행사 운영 방향 밝혀..."새로운 소비ㆍ비즈니스ㆍ친환경"

입력 2019-10-21 19:12

(사진제공=알리바바 그룹)
(사진제공=알리바바 그룹)

알리바바 그룹이 중국 최대의 쇼핑 행사일인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운영 공식을 새롭게 발표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광군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알리바바 그룹은 새로운 소비, 새로운 비즈니스를 제시하고 친환경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소비

알리바바에 따르면 이번 광군제에서는 약 20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약 100만 개 이상의 신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 참여 역시 전년보다 1억 명 이상 많은 5억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각종 브랜드와 플랫폼은 프로모션 쿠폰 등 약 500억 위안 규모의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티몰 컬렉션(Tmall Collection)은 17개 온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2시간 동안 생중계되는 저녁 패션쇼를 통해 11월 11일 광군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티몰 컬렉션은 ‘See Now, Buy Now’ 기술 기반으로 운영되며 소비자들은 사전 판매를 통해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규모를 확대해 온 컬렉션에서는 일용소비재를 비롯해 전자기기, 패션의류, 액세서리 등 주요 제품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새로운 비즈니스

알리바바는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2.0에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2.0 버전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능과 도구를 통해 고객에게 인터랙티브 콘텐츠,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한다. 광군제를 앞두고 출시된 2.0버전은 판매자가 직접 브랜드 특징에 맞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변형해 설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몰입경험을 돕는다. 브랜드는 소비자 프로필을 기반으로 소비자 맞춤 콘텐츠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저개발 시장 확대

알리바바는 올해 처음으로 중국 북동부 하얼빈에서도 사전 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이는 중국의 저개발 지역에 있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크리스 텅(Chris Tung) 알리바바 그룹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는 “중국 저개발 시장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들 지역에서 알리바바 신규 고객 유입이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알리바바는 저개발 지역 기업 및 공장들이 디지털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중국 전역으로의 소매 거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이벤트

올해 행사에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을 통해 약 78개 국가 및 지역에서 2만 2000여 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해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자다(Lazad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하며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콘셉트로 동남아시아 6개 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판매자와 소비자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가 이용하는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의 판매자들이 광군제에 참여한다.

지난해 광군제를 통해 남아시아 유통 시장을 주도한 다라즈(Daraz)는 올해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미얀마 및 네팔에서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페이티엠(PayTM), 브이메이트(VMate), 나인앱스(9Apps)와 함께 UC 쇼핑 축제(UC Shopping Fest)가 진행된다.

알리바바의 여행 플랫폼 플리기(Fliggy)는 중국 여행객들에게 200여 개 여행지, 3만여 개의 다양한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수천 명의 여행 전문가들이 행사 기간 생방송을 통해 여행 팁 및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적인 소비

알리바바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소비에 힘쓴다. 차이냐오(Cainiao)와 파트너사들은 다음 달 20일을 포장 상자 재활용을 하는 날로 지정하고 배송 거점인 7만 5000여 곳을 상설 재활용 스테이션으로 운영하고 여러 택배사와 협력해 포장 상자 및 포장지 수거 작업을 진행한다.

알리페이의 앤트 포레스트(Ant Forest) 프로그램은 친환경 소비에 대해 ‘그린에너지’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는 재생에너지 및 액체 냉각 서버와 같은 에너지 절약 기술로 데이터 센터를 구동한다. 해당 기술로 데이터 센터 구동 시 광군제 하루 동안 약 20만 kWh(킬로와트시)를 절약할 수 있다.

판 지앙 타오바오∙티몰 대표는 “알리바바의 목표는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해 중국의 소비 수요를 진작하고 소비자들이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11월 11일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쇼핑 축제인 만큼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알리바바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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