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채권 · CD 등록발행 103조8000억 자금조달… 전년비 19.6%↑

입력 2019-10-18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약 103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6%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1.9% 감소한 금액이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98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직전 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4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변동이 없으며,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52.4% 감소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4.5%), 금융회사채(30.5%), 일반회사채(13.1%), SPC채(7.8%), CD(4.7%), 국민주택채(3.9%), 파생결합사채(3.7%), 지방공사채(1.1%), 지방채(0.7%)순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약 31조7000억 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9.3%, 직전 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에는 약 13조6000억 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23.6% 감소했다.

파생결합사채(ELB, DLB)의 경우 약 3조9000억 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4.9%, 직전 분기 대비 13.3% 줄었고, SPC채의 경우 약 8조1000억 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47.3% 늘어났으나, 직전 분기 대비 9.0% 감소했다.

특수채의 경우에는 약 35조8000억 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38.8%, 직전 분기 대비 29.7%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7,000
    • -4.82%
    • 이더리움
    • 4,095,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584,500
    • -3.55%
    • 리플
    • 719
    • +0.98%
    • 솔라나
    • 182,100
    • +2.82%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02
    • +2.99%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800
    • -4.04%
    • 체인링크
    • 18,600
    • +0.11%
    • 샌드박스
    • 590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