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전방 장병들과 2000권 책 나눴다

입력 2019-08-30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육군 28사단을 방문, 2016년 기부했던 사랑의 독서카페를 위해 200권의 도서를 추가로 전달했다.(사진 제공=한화시스템)
▲9일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육군 28사단을 방문, 2016년 기부했던 사랑의 독서카페를 위해 200권의 도서를 추가로 전달했다.(사진 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전방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4년간 진행해온 ‘사랑의 독서카페’ 활동이 누적 기증 도서 2000권 돌파의 결실로 이어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16년 육군본부와 함께 육군 28사단 및 6사단에 사랑의 독서카페를 설치한 이후 매년 양 사단에 도서를 기증하며,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장병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고자 서울 사업장 직원들은 추석을 앞둔 지난 29일 직접 28사단을 방문해 20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그 결과 총 누적 기증 도서가 2000여 권을 넘게 됐다. 이에 28사단은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한 한화시스템의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정성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활동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병영 생활 중에 심신의 휴식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기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78,000
    • +0.22%
    • 이더리움
    • 4,05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1.72%
    • 리플
    • 699
    • -1.27%
    • 솔라나
    • 200,900
    • -2.33%
    • 에이다
    • 604
    • -1.31%
    • 이오스
    • 1,052
    • -3.22%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3.16%
    • 체인링크
    • 18,230
    • -3.08%
    • 샌드박스
    • 573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