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새벽 또 '국지성 집중호우'…아침 출근길 '비폭탄' 주의

입력 2019-07-31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른 새벽부터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수도권에 수해 피해가 적지 않은 가운데 1일에도 여전히 '비폭탄'이 퍼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월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도, 충남 북부는 낮까지 비가 내린다고 31일 예보했다.

비는 새벽부터 출근 시간인 오전 9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쏟아질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및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가 30∼80㎜,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남 북부가 20∼60㎜이다. 남쪽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 동부 내륙과 경상 서부 내륙, 제주 산지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9도, 낮 최고 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충북과 남부 내륙, 동해안은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고, 그 밖의 지역도 33도 이상 올라 덥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해상은 아침까지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전에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1: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60,000
    • +1.14%
    • 이더리움
    • 4,559,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12%
    • 리플
    • 733
    • +0.69%
    • 솔라나
    • 195,700
    • +0.15%
    • 에이다
    • 654
    • +0%
    • 이오스
    • 1,160
    • +2.56%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60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0.11%
    • 체인링크
    • 19,970
    • +0.86%
    • 샌드박스
    • 631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