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협력사·대학생과 체코서 봉사활동 전개

입력 2019-06-20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현지시간) 체코 모라브스키 크룸로프 시청 인근 고성(古城)에서 열린 문화교류 행사에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19일(현지시간) 체코 모라브스키 크룸로프 시청 인근 고성(古城)에서 열린 문화교류 행사에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7일부터 체코에서 한국전력기술 등 협력사 직원, 해오름동맹대학(동국대·울산대·위덕대·포항공대·한동대·UNIST)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봉사단은 이 기간 동안 체코 트레비치, 오크르지슈키, 이반지체 소재 학교 및 복지기관 등에서 시설 정비, 교육용 과학키트 조립 등에 나선다.

19일과 20일에는 모라브스키 크룸로프시에서 태권도, 케이-팝 댄스, 한국무용 공연을 펼쳤으며 현지 학생들은 체코 전통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에 참석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국과 체코의 아름다운 문화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양국 간 상호협력 및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코 정부는 이번 봉사활동 지역과 가까운 두코바니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체코 원전 수출을 모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44,000
    • -1.78%
    • 이더리움
    • 4,49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1.96%
    • 리플
    • 740
    • -1.33%
    • 솔라나
    • 195,700
    • -4.54%
    • 에이다
    • 652
    • -2.98%
    • 이오스
    • 1,174
    • +0.43%
    • 트론
    • 173
    • +1.76%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1.48%
    • 체인링크
    • 20,230
    • -3.11%
    • 샌드박스
    • 643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