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사 "사고 고객 30명·인솔자 1명, 모두 여행보험 가입…대표·임원 15명 현지 파견할 것"

입력 2019-05-30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30여 명을 태운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해 침몰한 가운데, 해당 여행사 측은 대표와 임원 15명을 사고 현장에 파견해 피해 수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람선 탑승 한국인들은 참좋은여행사가 내놓은 '발칸+여유있는 동유럽 6개국 12박 13일' 패키지 상품으로 부다페스트를 여행 중이었다.

참좋은여행사는 "사고 고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 해당 유람선에 탑승하고 있었으며, 모두 여행보험에 가입된 상태"라며 "대표와 임원 등 15명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사고를 당한 유람선에는 40~5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어린이도 1명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좋은여행사 측은 "헝가리 현지로 향하는 오후 2시 비행기를 수배 중"이라며 "되는 대로 유가족을 우선해 이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53,000
    • -1.93%
    • 이더리움
    • 4,025,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71%
    • 리플
    • 706
    • -0.14%
    • 솔라나
    • 200,200
    • -2.39%
    • 에이다
    • 604
    • -2.11%
    • 이오스
    • 1,073
    • -0.92%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00
    • -3.03%
    • 체인링크
    • 18,160
    • -2.84%
    • 샌드박스
    • 574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