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청년 지원 '셰어하우스' 사업에 4억 후원

입력 2019-05-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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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HUG)
(사진출처=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HUG 셰어하우스'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4억 원을 '함께 일하는 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HUG는 2016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HUG 셰어하우스를 추진하고 있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세대비 저렴한 주거 공간, 생활편의 시설, 입주자 커뮤니티를 비롯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완공된 셰어하우스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 3호점(서울 신촌)에 청년 48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HUG는 올해 후원금 2억 원을 증액하여 4·5호점을 개소하고, 입주자를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취업난에 주거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 시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셰어하우스와 같은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주거안정 지원방안 마련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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