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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연준 이사 후보로 보수파 경제학자 주디 셸턴 고려

입력 2019-05-13 09:10

셸턴, 트럼프 대통령 비공식 경제고문 맡기도

▲주디 셸턴 유럽부흥개발은행 미국 대표. 출처 블룸버그 동영상 캡처
▲주디 셸턴 유럽부흥개발은행 미국 대표. 출처 블룸버그 동영상 캡처
백악관이 현재 공석 중인 두 명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중 한 자리를 보수파 경제학자인 주디 셸턴으로 채우려 하고 있다.

백악관은 이미 셸턴과 접촉해 연준 이사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셸턴은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나 전날 공화당 소속의 짐 뱅크스 하원의원이 “셸턴은 연준 이사에 훌륭한 선택”이라는 트위터 트윗을 올린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유타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공식 경제고문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미국 대표를 맡고 있다.

셸턴은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에서 “경제 수요에 맞춰 통화공급을 조절하는 연준의 무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전적으로 현명하다”며 연준을 비판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그동안 자신의 입맛에 맞는 후보들을 골랐으나 상원 인준 통과 가능성이 불투명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럼프는 그동안 연준 이사 공석 두 자리에 4명을 지명했으나 그들 중 누구도 상원 문턱을 넘을 것이 불확실해 모두 낙마했다.

보수적인 경제학자인 스티븐 무어는 자질 논란에 휘말려 결국 이달 초 자진 사퇴했다. 여성 차별적인 발언과 지역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이 낙마 원인이었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달 22일 또 다른 이사 후보인 허먼 케인에 대해서는 지명을 포기했다. 케인도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강력히 비판했으나 과거 성희롱과 불륜 의혹이 발목을 잡았다.

연준 출신의 넬리 량은 지난 1월 상원 내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와 트럼프 대통령의 미지근한 반응으로 백악관에 지명 철회를 요청했다.

트럼프는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멜론대 경제학 교수를 재지명하려 했으나 이 또한 연초 무산됐다. 앞서 굿프렌드는 지난 2017년 11월 연준 이사로 지명됐으나 상원 인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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