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만4218가구 일반분양…직방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공공택지 집중"

입력 2019-05-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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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양 예정 아파트(임대 가구수 제외)(자료=직방)
▲5월 분양 예정 아파트(임대 가구수 제외)(자료=직방)

5월 아파트 분양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세종시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에 집중된다.

7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5월은 62개 단지, 총 5만8811가구 중 4만4218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개 단지, 총가구 수 3만1441가구(115% 증가), 일반분양 2만2132가구(100%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5만8811가구 중 59%인 3만4665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2만4146가구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은 8개 단지, 5594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롯데캐슬클라시아’는 2029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이 중 63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강남구 삼성동에 공급하는 ‘래미안라클래시’는 총 679가구 중 1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21개 단지, 2만3775가구가 분양한다. 과천에서는 3개 단지가 공급된다. ‘과천제이드자이’(647가구)와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504가구)는 공공택지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되는 첫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이다. 지난해 과천시에서 분양한 3개 단지는 전부 재건축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주택이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140만 원이었으며, 세 단지 모두 전체타입 1순위 마감을 했다. 평균 당첨가점은 46.67점을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검단파라곤’,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 등 5개 단지, 5296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은 세종시(3721가구), 광주시(3778가구), 대구시(5464가구), 부산시(4958가구)에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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