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버그, 한국인은 모르는 고통… 한 번 물면 수십 군데→ 바퀴벌레보다 뛰어난 생존력

입력 2019-03-23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캡처)
(출처=tvN 캡처)

베드버그가 바퀴벌레보다 강한 생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 우리에게 생소한 베드버그라는 벌레의 일종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베드버그는 빈대의 일종으로 알려졌으나 우리가 생각하는 빈대와는 큰 차이가 있다.

호주 베드버그 방역 전문가에 따르면 베드버그는 침대 생활을 하는 문화권에서 기생하는 벌레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 이 베드버그는 모기처럼 한군데만 물지 않는다. 한번 물 때 주위로 확산해 수십 군데 한꺼번에 문다. 이 때문에 베드버그에 물린 이들의 상처를 보면 마치 알레르기 반응처럼 넓게 물린 상처가 퍼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그 생존력은 바퀴벌레보다 강해 침대에 붙어 살면서 피를 먹지 않아도 1달 이상을 생존할 수 있으며 바퀴벌레 약으로는 퇴치가 불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19,000
    • -1.17%
    • 이더리움
    • 4,532,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3.93%
    • 리플
    • 735
    • -1.08%
    • 솔라나
    • 193,000
    • -5.39%
    • 에이다
    • 650
    • -3.42%
    • 이오스
    • 1,147
    • -1.29%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6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4.1%
    • 체인링크
    • 19,840
    • -1.98%
    • 샌드박스
    • 627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