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마스크’ 허위과대광고 적발 급증…올해만 680건

입력 2019-03-13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농도 미세먼지 공습에 편승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마스크 허위과대광고 적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재난수준의 미세먼지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공산품 마스크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 사례가 크게 늘었다”며 “공산품 마스크의 보건용 마스크 둔갑을 철저히 차단하여 소비자인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의 보건용 마스크 허가 현황을 살펴보면 3월 현재 95개 업체에 543품목을 허가했으며, 초미세먼지 등 분진포집 효율이 80%인가 90%인가 99%인가에 따라 KF80, KF90, KF99 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마스크 허위광고 적발 사례는 2017년 135건에서 지난해 870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2월까지 두 달간 무려 680건으로 집계됐다.

남 의원은 “미세먼지 공습에 편승해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와 미세먼지 차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와 미세먼지 차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판단되는데,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당국은 “판매사 책임” 외치는데… 투자소송 ‘전액 배상’ 단 1건도 없었다 [금융 소비자보호 딜레마]
  • 관치·남초·비전문성⋯스스로 만든 ‘지배구조 가이드라인’ 뭉개는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의 역설②]
  • iOS 27 공개…달라지는 점은?
  • 카카오페이증권, 첫 흑자 전환에도 630억 결손금에 '발목' [모래 위에 쌓은 금융탑②]
  • ‘한 달 새 6조원’ K바이오, 기술수출·M&A·투자 잇따라
  • 낮 최고 29도 초여름 날씨…일부 산지 소나기 [날씨]
  • “인사팀 말고 변호사에게”…직원들이 외부 신고센터 찾는 이유 ['직괴' 외주화 시대]
  • 기세등등 K-미용의료…보툴리눔 톡신·필러 중국 진출 박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9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00,000
    • -0.75%
    • 이더리움
    • 2,501,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307,800
    • -9.76%
    • 리플
    • 1,730
    • +0.17%
    • 솔라나
    • 98,650
    • -0.2%
    • 에이다
    • 250
    • +2.04%
    • 트론
    • 488
    • -0.81%
    • 스텔라루멘
    • 298
    • -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80
    • -0.72%
    • 체인링크
    • 11,760
    • -0.68%
    • 샌드박스
    • 76.24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