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젠(Sillajen)은 9일 신신제약과 전문의약품(ETC) 수액을 공급하고 판매를 대행하는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상규 신라젠 대표와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신제약 사옥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며 양사 간 공동판매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계약에 따라 신라젠은 신신제약에 전문의약품 수액제 4종을 공급하고 신신제약은 기존 신라젠 거래선 외에 신규 거래처 등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최장 5년이며 양사 합의에 의해 연장될 수 있다.
신라젠은 지난 2025년 수액전문 제약기업 우성제약(현 제약사업부)을 인수했다. 회사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지난 1959년 창업한 통증 케어에 특화된 제약회사로 특히 첩부제를 중심으로 외용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신신제약에 우수한 효과와 품질의 약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거래처 외에도 신규 거래처가 다수 확보되면 높은 성장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수액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라젠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사의 풍부한 영업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제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