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글로벌 유한 인재 양성”

입력 2019-01-02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이 2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유한양행)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이 2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올해 경영지표를 ‘그레이트&글로벌(Great&Global)’로 정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정희 사장은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1년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명실상부 일류 제약기업으로 거듭났고,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유한’으로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낸 자랑스런 결과로 다 함께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유한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을 위해 회사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데 회사는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모든 임직원은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개인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한양행은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운영하고, 나눔활동을 통한 실천하는 사회공헌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신약개발과 신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유한으로 우뚝 서기 위해 새로운 지역의 현지화를 가속화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82,000
    • -1.29%
    • 이더리움
    • 4,68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1.75%
    • 리플
    • 731
    • -2.27%
    • 솔라나
    • 197,600
    • -3.04%
    • 에이다
    • 660
    • -1.64%
    • 이오스
    • 1,134
    • -2.83%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51%
    • 체인링크
    • 19,730
    • -3.85%
    • 샌드박스
    • 642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