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 바우처 내년 3만5000명에 지급

입력 2018-12-19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양림·숲체험 등 서비스 제공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산림청은 내년부터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올해보다 1만 명 늘어난 3만5000명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부터 산림청이 시행 중인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권은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 계층에게 10만 원 상당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19일부터 이용권 신청 시스템(www.forestcard.or.kr)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온라인 추첨으로 선정되며 우리은행을 통해 2월 중으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용권자는 내년 말까지 자연휴양림, 숲체원,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산림복지 시설에서 숙박,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산림복지 바우처에 대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대상자 수를 큰 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더 많은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38,000
    • -3.44%
    • 이더리움
    • 4,566,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8.4%
    • 리플
    • 741
    • -0.54%
    • 솔라나
    • 193,600
    • -9.91%
    • 에이다
    • 672
    • -4.14%
    • 이오스
    • 1,100
    • -5.01%
    • 트론
    • 166
    • -1.78%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5.43%
    • 체인링크
    • 19,640
    • -7.01%
    • 샌드박스
    • 631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