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가로수는 도로나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물론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이다.
우선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은 사계절 내내 걸어도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지만, 특히 6월은 꼭 한...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가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A Letter from a Million Years Past)'가 주요 경쟁 부문인 쇼가든에서 금상을 수상, K-가든을 세계에 알렸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의 대표적인 정원·원예 박람회로 왕립원예협회(RHS) 주최로 1913년 시작됐다. 런던 남서부 부촌 첼시 지역에...
금융위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금융업 관계부처인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과 공동으로 '상호금융업 제도개선 종합방안'을 올해 하반기에 도출할 예정이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능은 강화하면서도 타 금융기관에 준하는 신뢰도와 투명성을 위해 규제를 재정비해야 할...
같은 날 상호금융업권과 행정안전부(새마을금고), 농림축산식품부(농협), 해양수산부(수협), 산림청(산림조합) 등 관계부처가 모여 대손충당금 요적립률 상향에 동의했다.
지난해 말 기준 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의 대출 연체율은 현재 1.52%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휩싸인 저축은행(3.4%)보다는 낮지만, 새마을금고만 놓고 보면 연체율은 3....
앞서 산림청은 황사 저감, 사막화 방지 등을 위해 몽골 환경관광부와의 협의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그린벨트 조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2단계 사업에서는 울란바토르 시내에 ‘도시 숲’ 등을 조성했고,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3단계 사업은 산불 피해 등 산림 관련 재해대응 능력 고도화(산불피해지 복원) 등에 방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박 박사는 “나무를...
이마트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동부지방산림청, 미래숲과 함께 ‘숲 환경 개선 및 산림복지 강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숲 환경 개선 및 산림복지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에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이를 ‘포레스트 투모로우’캠페인으로 명명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포레스트 투모로우’ 캠페인에서 사업 기획 및...
A씨는 울진 지역에서 수년간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했으나, 올해 산불감시원에 지원했다가 탈락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고의로 산불을 낸 것으로
앞서 산림청은 산불을 모두 진화한 뒤 원인을 조사하던 중 방화 흔적을 발견했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현장 감식 결과 방화로 인한 산불임을 확인했다.
특히 시차를 두고 산불이 발생하도록 특수한 장치를 쓰는 등...
28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올해 산불 발생 건수는 475건으로 최근 10년간 한 해 산불 발생 건수인 537건의 88% 수준에 달한다. 최근 10년 중 가장 산불이 많이 발생한 지난해 756건과 비교해도 절반을 넘어선 약 63% 수준이다.
하지만 산불을 진화하기 위한 장비는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주요 장비인 산불 헬기는 노후화도 심각하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연 재해로 꿀벌 생태계가 파괴됐는지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게 없다"며 "공익 목적보다는 소득을 위해 기르는 만큼 공익직불금 대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다만 정부는 기후변화가 꿀벌에 미칠 영향 등과 관련해 향후 8년간 484억 원을 투입해 환경부, 산림청, 기상청, 농촌진흥청과 함께 꿀벌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림청 등 10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개별부처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력 4~10년 차 사회적 경제기업을 추천하면 심의 후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는 26억 원 규모로...
22일 정부 등에 따르면 산림청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관내 시·군·구청 담당 부서에...
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에만 458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 중 대응 3단계 규모 산불은 7건으로 지난해(11건)의 절반을 벌써 넘어선 상황입니다. 2021년 1년 치는 진작에 넘어섰죠. 높은 낮 기온, 오래 지속된 건조한 날씨 등 기후 변화가 산불이 번지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 겁니다.
지난해 2월 UN환경계획(UNEP)은 기후 변화와 산불은 ‘상호 악화’ 관계라고...
산림청은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개정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때 확보해야 할 산림면적이 현재의 3분의 2 수준으로 완화된다.
자연휴양림은 휴양 및 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산림과 그 주변의 시설을 말한다. 국민의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해 '산림 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다.
우리나라는...
‘탄소중립의 숲’이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호진...
당국은 이후 상황에 따라 소방 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뒷불감시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으나 잔불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불꽃이 보인다’ ‘나무에서 연기가 난다’ 는 등의 신고가 밤사이 40여 건가량 접수됐다.
다행히 불씨가 되살아나 크게 번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국은 혹시 모를 상황에...
이후 상황에 따라 소방 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뒷불감시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1명이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고 12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17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또 주택 59채, 펜션 34채 등 총 101개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