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 북상 대비…폭우 시 차량 침수 막으려면?

입력 2018-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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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태풍은 지난 2012년 '산바' 이후 약 6년 만으로 풍랑과 폭우, 강풍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차량은 태풍 피해에 가장 쉽게 노출된다. 폭우 시 침수를 막기 위한 차량 관리법을 살펴봤다.

◇ 침수지역 피해 가기

자동차 침수의 한계는 바퀴의 반 이하이니 바퀴의 반 이상 물이 차는 곳은 피해야 한다. 외출 시 시간을 넉넉히 잡아 천천히 다니고 침수지역은 피해 돌아가야 한다. 만약 차가 물에 잠겼다면 엔진과 전자기기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시동을 끈다.


◇ 실내에 주차하기

낮은 지대나 강변, 하천 등 외부는 침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타워 주차나 지상주차가 안전하다. 실내에 주차했을 때는 차량 머리를 출구 쪽으로 향하게 해 위험한 상항이 발생했을 때 빨리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보험(자차) 가입 확인하기

2003년 태풍 '매미' 이후 태풍으로 인한 차량 피해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기 차량 손해 담보(자차)'에 가입돼 있어야 태풍, 홍수 등으로 차량 침수, 파손 시 보상 가능하다. 다만 운전자의 과실이 있다면 피해 보상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 복구될 때까지 운전 자제

태풍이 지나간 직후에는 바로 주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태풍이 지나간 후 쓰러진 나무, 전봇대 등으로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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