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승기, 해외서 야한 영화 보고 망신…“20만 원 넘게 나와”

입력 2018-04-22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승기(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이승기(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신인 시절 해외 일화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이승기가 출연해 해외촬영에서 야한 영화를 시청했다가 망신당할 뻔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이승기는 “그때 리조트에 혼자 있으니 할 게 없어서 TV나 보자 했다”라며 “그냥 채널이 있고 빨간색 채널이 있었다. 눌렀더니 몸을 잘 쓰시는 분들이 나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승기는 “내게 볼지 말지 동의를 구해야 되는 거 아니냐. 나한테 동의를 딱히 구하지 않았다”라며 “계속 채널을 넘겨봤다. 2박 3일 후에 체크아웃을 하려고 하는데 데스크에서 너무 분주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승기는 “메인 작가가 나를 부르더라. 영수증이 엄청 길었다. 대체 얼마나 본 거냐고 하더라. 그걸로 20만 원이 나왔다. 채널이 넘길 때마다 계산이 된 거다”라며 “너무 억울했고 신인이었기에 놀라기도 했다. 메인 작가가 농담으로라도 다른 사람에게 말할까 봐. 다행히 그분이 입이 무거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37,000
    • -6.07%
    • 이더리움
    • 4,274,000
    • -7.31%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8.08%
    • 리플
    • 712
    • -3.52%
    • 솔라나
    • 178,900
    • -9.6%
    • 에이다
    • 625
    • -5.02%
    • 이오스
    • 1,070
    • -7.92%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2
    • -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9.38%
    • 체인링크
    • 18,630
    • -7.64%
    • 샌드박스
    • 591
    • -7.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