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한국철도협회 회장에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선출

입력 2018-02-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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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신임 한국철도협회장에 김상균<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철도협회는 27일 서울시 용산역 7층 용산 아이컨벤션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철도협회 5대 회장에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균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등 철도분야를 대표하는 관련기관 임직원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철도협회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과 2017년 사업결산 보고, 2018년 사업계획 확정 및 신임 임원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

협회는 이날 신임 감사로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과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이종우 원장이 선출했으며 신임이사는 LS전선 명노현 대표이사를 승인했다.

협회는 2009년 6월 민법상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2017년 7월 철도분야 유일의 법정단체로 지정됐으며 약 200개의 단체회원과 124명의 개인회원이 소속돼 있다.

김상균 신임 회장은 "철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협회 내 해외수출지원센터를 설립해 철도 관련기업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 해외 각국의 철도분야 공무원과 해외철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 정책간담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회원사와의 소통을 활발히해 철도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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