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자회사 파나시, 의료기기 2종 CE 마크 획득

입력 2017-10-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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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는 자회사 파나시가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와 '9핀 멸균주사침' 2개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MDD)에 따른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CE MDD는 유럽연합이 제시한 품질과 성능,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규정이며 엄격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을 때만 획득할 수 있는 통합 규격 인증으로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이번 CE 마크 획득은 더마샤인 밸런스와 9핀 멸균주사침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과 동시에 선진 미용 성형 시장인 유럽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의 청사진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미용 성형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물광 주사 시술'에 최적화된 의료 장비로 '32 G 9핀 멸균주사침'이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전체에 주입해준다.

특히 9개의 멸균주사침이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 타 장비의 절반 정도의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며 '32G 주사침'을 적용해 환자의 통증 또한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보완제를 혼합해 시술할 수 있다.

파나시는 국제학술대회 및 박람회 등을 통해 '더마샤인 밸런스'와 '9핀 멸균주사침'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파나시는 지난해 10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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