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 22조 사우디 원전 수주 위한 양자협의 진행…‘↑’

입력 2017-09-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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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2조원대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를 위한 양자회의를 추진했다는 소식에 우진이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39분 현재 우진은 전일대비 190원(3.08%) 상승한 636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산업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전 수주를 위한 양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국내의 탈원전 기조가 수주전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 한국 원전의 높은 기술력을 강조하며 사우디 측을 설득했다.

이 자리에서 사우디 측은 1200~1600MW 규모의 원전 2기를 도입할 계획임을 밝히며 수주를 희망한 우리 측의 기술 등 제반 조건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대표단은 “UAE의 성공적인 원전건설 추진은 사우디 원전건설 사업에 있어 좋은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한국과 사우디 간의 원전 협력 등을 기반으로 다른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화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우진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진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모델 APR 1400에 ICI(계측기)를 독점 공급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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