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CNP차앤박 OEM 생산기업’ 스킨앤스킨 합병 완료

입력 2017-02-22 09:12 수정 2017-02-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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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가 스킨앤스킨의 합병을 완료하며 화장품 사업 확대등 본격적으로 신규사업에 나설 전망이다.

MBK는 스킨앤스킨에 대한 흡수합병절차가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킨앤스킨은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으로 CNP차앤박, 라미화장품 등에 납품하고 있다.

MBK는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해 스킨앤스킨을 합병하고 엔터사업일부 등 수익성이 적은 사업의 영업을 중단했다. 이번 합병 완료로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만큼 추진 중인 신규사업에 역량을 모을 수 있게 됐다.

MBK는 지난 1일에는 김정우 스킨앤스킨 대표가 서세환 대표와 함께 MBK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화장품 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MBK는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스킨앤스킨브루나이 법인을 설립하고 등기를 완료했다.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내부에 사무실을 오픈 할 예정이며 추진 중인 할랄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MBK 관계자는 “현재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해 파주 공장이 증설 중이며 CGMP 인증도 진행할 계획이다”며“할랄시장 진출 및 공장 증설 등 화장품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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