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윤창중 "대한민국 언론이 나를 성폭행 강간범으로 몰아갔다”

입력 2016-09-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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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윤창중 “대한민국 언론이 나를 성폭행 강간범으로 몰아갔다”

2013년 여성 인턴 성추행 혐의로 물러났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3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자전적 에세이 ‘윤창중의 고백-피정’의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날 그는 “대한민국 언론이 저를 완전히 성추행범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성폭행 강간범으로 몰아갔다”며 성추행 의혹을 보도했던 언론들을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을 흔들려는 반 대한민국 세력과 3년 4개월 전 윤창중보다 더 가열차고 강인한 윤창중으로 다시 태어나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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