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뉴프라이드, 완다 서울거리 선분양 완판 소식에 ‘上’

입력 2016-02-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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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뉴프라이드가 중국 연길 지역에 조성 중인 ‘완다 서울거리’ 상가 분양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프라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84%(1710원) 오른 7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프라이드는 완다 서울거리 내 상가 약 250여 개 점포(50%)의 선분양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잔여 물량 상가 250여 개 점포는 다음 달 초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부근에 '완다 서울거리 홍보관'을 오픈해 일반 분양으로 모집한다.

최근 완다그룹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분양한 완다 서울거리 내 아파트 약 1300세대는 4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완판된 상태다.

뉴프라이드는 현재 완다 서울거리에 삼성, LG 가전을 비롯해 제일모직, SPA 등 패션, 외식, 뷰티, 미용을 아우르는 국내외 100여개 유명 브랜드들의 입점을 추진 중이다.

'완다 서울거리'는 중국 완다그룹이 연길시 55만㎡(16만6,375평) 부지에 주거공간, 상업공간, 문화공간 등 복합테마파크로 건설하는 '연길 완다광장' 내부에 조성된다. 총 5만㎡(1만5125평)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9월 9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완다그룹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완다 서울거리'의 운영권을 비롯해 모든 상가 입점자들을 유치할 자격과 권리를 갖고 있다.

금호엔티는 지난해 실적 개선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8%(1295원) 오른 5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금호엔티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0.8%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8.9% 증가한 561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청보산업이 전 거래일 대비 29.93%(805원) 오른 349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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