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유노윤호, 효자 가정사 고백 눈길 "새벽 4시면 나가신 아버지, 미행했는데 신문배달하고 있어..."

입력 2015-07-21 2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노윤호(사진=SM타운 홈페이지)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정윤호)가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21일 낮 12시 26사단 신교대를 통해 현역 육군으로 입대했다.

이에 유노윤호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내몰렸던 부모님의 사연을 전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중학생 때 IMF 여파로 집이 많이 힘들었다. 아버지가 새벽 4시만되면 밖으로 나가셔서 이중생활을 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며 "결국 미행을 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신문배달을 하고 계셨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또 "어머니가 7~8년 정도 운동을 하셨는데 살이 오히려 찌셨다. 알고 보니 공장일을 하고 계셨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86,000
    • -0.28%
    • 이더리움
    • 4,374,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84%
    • 리플
    • 744
    • +0%
    • 솔라나
    • 213,100
    • +3.4%
    • 에이다
    • 644
    • +0%
    • 이오스
    • 1,160
    • +1.4%
    • 트론
    • 168
    • -1.75%
    • 스텔라루멘
    • 156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00
    • -1.1%
    • 체인링크
    • 20,950
    • +4.07%
    • 샌드박스
    • 638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