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만세 “대한이 형, 큰거 줘” 어미새 본능+삼둥이 귀여움 폭발

입력 2015-05-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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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맏형 대한이가 ‘어미새’ 본능을 또 한번 드러낸다.

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31일 본 방송에 앞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아이스크림을 우애 좋게 먹는 모습이 담겼다.

맏형 대한이는 만세에게 아이스크림을 먼저 떠먹여줬다. 이에 만세는 입을 벌려 받아 먹었고, 민국 역시 대한에게 아이스크림을 받기 위해 입을 벌렸다. 대한이는 민국의 입에 숟가락을 넣었다 뺐으나, 민국은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알아챈 대한이는 민국에게 다시 아이스크림을 준 뒤, 남은 것을 먹었다. 옆에 있던 만세는 “대한이 형, 큰거 줘. 큰거”라고 요구한 뒤, 아이스크림에서 눈을 떼지 못해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앞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맏형 대한이가 음식을 먹을 때 동생들인 민국, 만세를 챙겨주는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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