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욕조에 머리 파묻은 채...트위터 글 보니 '아…'

입력 2015-02-0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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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미국 팝스타인 고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1)이 엄마 휘트니 휴스턴이 숨졌을 때와 비슷한 모습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트위터 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1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외신들은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이날 오전 머리를 욕조에 파묻은 채 남편인 닉 고든과 지인에 의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은 곧바로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근교 도시인 로즈웰의 노스 풀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6일 휴스턴 브라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마가 그립다. 매시간 엄마를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고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12년 9월 미국 베벌리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휘트니 휴스톤의 사망원인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와중에 코카인 마리화나 등 약물을 여러 해 복용, 건강이 매우 좋지 않던 차에 사고로 욕조에서 익사했다는 결론이 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안됐다. 무슨 일이야?",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의식불명이라던데",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엄마랑 어떻게 똑같은 모습으로 발견됐을까...",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무슨 일임???"이라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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