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공과대학은 최근 현대중공업과 함께 ‘서울공대-현대중공업 산학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대중공업과의 산학협력은 차세대 신기술 개발을 위한 도약의 밑받침이 될 것으로 서울대 공대 측은 기대되고 있다.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진 서울공대와 세계적인 조선, 에너지 회사인 현대중공업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이번 교류회의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기계 △조선 △전기 △화공 △재료 △산업공학 분야의 교수가 참여하는 12개 산학협력과제를 시작했다.
또 지속적으로 협력 과제를 확대해 △조선 △에너지시스템 △발전기 △제어 △첨단 신소재 등 분야의 차세대 신기술을 개발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신사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개최된 교류회에는 이건우 공과학장과 이충동 현대중공업 부사장, 교수, 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