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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소용돌이'..롯데카드, MBK-우리금융에 팔리나

카드업계 지각 변동 예고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21일 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지분 매각과 관련해 2순위였던 MBK파트너스와 우리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한앤컴퍼니를 우협으로 선정한지 3주도 채 안된 상황에서 협상자를 바꾼 것이다. 대형 매각 딜에서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매각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에 법적인 문제가 발생해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MBK-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변경해 협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T새노조와 시민단체는 올해 3월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를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2016년 KT가 한앤컴퍼니의 엔서치마케팅(현 플레이디)을 공정가치보다 비싼 값에 사들이는 과정에서 한앤컴퍼니가 추가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소위 '파킹(허위 매각)' 논란이 일어난 것도 롯데 측에는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가 전략적투자자(SI)인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이 간접 참여한 MBK-우리은행 컨소시엄 대신 재무적투자자(FI)만으로 구성된 한앤컴을 선정하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나중에 지분을 되사오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었다.

이런 가운데 롯데손해보험 매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JKL파트너스와의 배타적 협상기간이 13일 종료됐지만, 주식매매계약서(SPA) 체결이 늦어지고 있다. JKL은 롯데손보가 받고 있는 그룹 보험과 연금 계약을 해지 못 하도록 모종의 '안전장치'를 원하고 있지만, 롯데가 법적인 문제를 이유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기간이 만료되면서 이론적으로 롯데는 다른 인수자와의 협상이 가능하다.

롯데는 지주사 전환에 따라 10월까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등 금융계열사 지분을 모두 처분해야 한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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