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베트남 법인장들도 현지 국립장례식장에서 잇달아 조문했다. 롯데 현지 사업장에서도 조의를 표하기 위해 반기를 게양했다. 또 애도 기간 중 판촉 행사와 음악방송 등을 중단하고 영화상영관, 키자니아 등 일부...
△ LG생활건강,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현대자동차,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삼성중공업,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LG전자,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CEO IR DAY 진행
△ JB금융지주, (주)JB금융지주 2024년 2분기 그룹 경영실적 발표
△ 우리금융지주, 2024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 두산로보틱스...
신격호 '기업가 정신' 계승할 젊은 창업가 육성…18개 팀 다각도 지원신동빈 회장도 VCM 유망 스타트업 쇼케이스 참석…"새 먹거리 육성"
롯데가(家)가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청년 기업가 정신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신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신격호 청년기업가 대상’을 제정, 젊은 스타트업 인재 지원·육성을...
롯데케미칼(AA), SKC(A+), 여천NCC(A0), SK어드밴스드(A-), 롯데건설(A+), KCC건설(A-), 대보건설(BBB-) 가 있다.
그룹 계열사별로도 신용등급 양극화가 커졌다. 롯데, SK, 신세계 그룹의 신용도는 전반적으로 하락한 반면, 현대자동차, HD현대의 신용도는 상승했다.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 롯데렌탈, 롯데물산, 롯데지주, 롯데캐피탈이 일제히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롯데그룹 창립자인 신격호 명예회장 이름을 딴 청년기업가 대상이 올해 첫 개최된다.
23일 오후 롯데장학재단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신격호기념관에서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 대상'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갖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롯데장학재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할인 행사와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토이저러스 데이(7월 20일)를 기념해 전 세계 토이저러스가 7월부터 8월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이벤트 ‘플레이 데이(PLAY DAY)’에 동참한다.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토이저러스 플레이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1000여종의 인기 완구...
한편 이번 회의에는 지난달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승계절차가 본격화된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신동빈 회장 장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는 정문을 통해 처음으로 입장해 취재진들의 관심과 질문이 집중됐다. 신 전무는 신사업 추진 현황 등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질문에 대해 조용히 옅은 미소로 일관하며 회의장으로 발걸음을...
신 회장과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를 비롯한 경영진 80여 명은 엄중한 분위기 속에 그룹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그룹 경영 목표인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달성하기 위해 강력한 실행력 발휘를 당부했다.
특히 신 회장은 △기존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에서의 안정적 수익 창출 △미래 성장을...
“AI 트랜스포메이션(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사업 혁신을 해야 한다.”
올해 신년사에서 이같이 강조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9일 서울 롯데호텔잠실에서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를 비롯한 경영진 80여명과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2024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 앞서 열린 ‘202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회의 직전 호텔 로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를 비롯해 롯데 각 계열사 대표와 임원진 80여 명은 오후 1시 예정된 회의 참석을 위해 정오부터 일찌감치 호텔 1층에 속속 도착해 차례로 입장했다. 신 회장은 이날 취재진 앞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그룹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신유열 전무는 작년과 올해 상반기 VCM 등에는 아버지 신 회장과 함께 참석했지만, 이날은 단독으로 등장해 기자들의 뜨거운 질문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신 전무는 일체...
롯데는 매년 두 차례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모여 그룹 경영 방침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VCM은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 및 재도약 사례’라는 주제의 외부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돌아보고 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경영 방침을 공유할...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테이스트 더 펀(TASTE THE FUN)’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12년만에 신규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를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테이스트 더 펀은 맛있는 메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맛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공간, 서비스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고객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해 일상에 맛있는 즐거움을...
17일 식품·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버거 브랜드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는 최근 국내산 고추와 깻잎을 활용한 버거 신메뉴를 각각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2021년부터 국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상생을 실천하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2024년 버전으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11일 출시했다. 진주 고추를 고추 피클로...
형제간 계열 분리에 나선 효성그룹이 지주사를 분리하면서 조 부회장이 쥐고 있던 효성중공업 지분을 매도한 것이다.
이 외에도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1017억 원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938억 원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776억 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720억 원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676억 원 순으로 주식 처분 규모가 컸다.
신종자본증권, 없어서 못판다한화생명·메리츠지주·롯데카드 등 완판IBK투자증권, 설립 최초 1000억 규모 발행
금융권이 앞다퉈 발행에 나선 신종자본증권이 잇따라 ‘품절 대란’을 빚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과 금융지주가 상반기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3조4580억 원으로...
롯데재단이 장애아동ㆍ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기존에 선정된 180명과 과거 보조기기 신청에서 2차례 이상 탈락한 지원자 33명을 더해 총 213명에게 3억 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지원 기기 품목은 이동, 착석, 기립, 보행, 목욕, 학습, 재활, 위생, 편의...
롯데장학재단 주최·광복회 주관 3박 4일 일정독립유공자 해외유적지 탐방서 일본 곳곳 방문
아버지의 권유로 참가했습니다. 저희 외증조부께서 독립운동가이신데요. 지역에서 나름 유명한 거부셨는데 재산을 독립운동 지원에 전부 쏟으셨다고 들었어요. 당시 할머니께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셨다고 하고요.(박지원, 33, 전남대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2030...
이는 롯데그룹을 창립한 신격호 명예회장 이야기다.
그의 외손녀인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광복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해외 역사탐방' 일정에 동참했다. 독립운동가를 조상으로 둔 2030 청년들과 함께 일본 도쿄와 가자나와, 오사카 등 일본 곳곳을 방문하며 이들의 발자취와 정신을 되새기겠다는 것이다....
독립운동가를 조부나 증조부로 둔 후손들과 광복회, 그리고 이를 지원한 롯데장학재단 관계자 등과 나흘간의 일정을 동행했다. 이를 통해 그간 배워온 일제 강점기 역사를 마치 직접 본 듯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었다. 이미 방문해 본 적이 있는 가나자와와 오사카, 교토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됐다.
◇ 3·1 이전에 2.8 독립운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