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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정' 파장에 신평사 긴급회의

신용등급 조정 촉각..신평사 "입장 정리 중"

아시아나항공 감사보고서로 인한 파장에 신용평가사들이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투기 등급 직전에 있어 지금보다 등급이 낮아지면 소위 유동성 경색이 일어나는 '크레딧 런'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22일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아시아나항공이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자 일제히 긴급 회의에 돌입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인에게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현재 관련 사항을 논의 중이다.

한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오전과 오후에 평정위를 열었다"면서 "오늘 중으로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건은 신평사의 등급 강등 가능성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은 'BBB-'이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신용등급이 한 노치만 낮아져도 투기 등급이 된다.

회계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과 삼일회계법인간 상당한 의견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마일리지 수익 인식 방식과 에어부산 공정 가치 평가가 쟁점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한 회계사는 "감사인은 분식 가능성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며 "분식이 자주 일어나는 이연 수익 등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 추가 자료를 요구했지만, 회사가 고의로 감추고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한정의견 근거를 통해 "운용리스항공기의 정비의무와 관련한 충당부채, 마일리지 이연수익의 인식 및 측정과 당기 중 취득한 관계기업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등과 관련하여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하였으며, 그 결과 관련 재무제표 금액의 수정이 필요한지여부를 결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재감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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