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한국이 롯데의 나라인가… 롯데 상암 복합쇼핑몰 취소해야”

입력 2016-09-29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9일 롯데가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서울 은평구와 상암동에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반경 10㎞ 안의 자영업자는 다 죽는다. 한국이 롯데의 나라냐. 양심상 자영업자들에게 미안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창권 롯데자산개발을 상대로 이 같이 말했다.

이에 김 이사는 “상권영향평가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에게) 어느정도 영향은 미친다”고 답했다.

아울러 우 의원은 유통업체가 반품이 가능한 외상구매 형태로 물건을 받아 판매한 뒤 수수료를 떼고 사후 정산하는 방식인 ‘특정매입’ 문제도 지적했다.

우 의원은 “우리 백화점들의 직매입 비율은 6%에 불과하고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라는 이름만 따서 홍보한다”며 “정작 할인 부담을 제조사와 협력사의 목을 비틀어 떠넘기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영태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이 계약관계에 따라 그렇게 한다”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세훈, ‘첫 5선 서울시장’에 “시민 승리”…정원오 “시민 선택 겸허히 받들겠다”[종합]
  • 젠슨 황,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만난다…“휴머노이드 로봇 협력 기대감”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3: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97,000
    • -2.21%
    • 이더리움
    • 2,701,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368,800
    • -0.7%
    • 리플
    • 1,802
    • +0.17%
    • 솔라나
    • 106,500
    • -2.29%
    • 에이다
    • 299
    • -4.47%
    • 트론
    • 496
    • +1.22%
    • 스텔라루멘
    • 31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20
    • -3.38%
    • 체인링크
    • 12,350
    • +0%
    • 샌드박스
    • 88.38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