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뢰폭발 ‘유감’은 ‘그렇게 당해서 안됐다’는 뜻”

입력 2015-09-02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이 8.25 남북합의 때 목함지뢰 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한마디로 ‘유감’이란 ‘그렇게 당해서 안됐습니다’하는 식의 표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북한의 ‘사과 표명’으로 받아들인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담화에서 우리가 이번 합의를 놓고 ‘원칙론의 승리’로 치켜세워지는 것을 비난하며 “북과 남이 한자리에서 합의한 공동보도문을 놓고 어느 일방의 승리로 묘사하는 것보다 더 천박하고 비루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또 우리 정부가 남북합의 이후 남북관계 개선을 거스르는 발언을 하고 있다는 식의 불만을 표시하며 “남조선 당국은 어렵게 마련된 북남관계의 개선 분위기에 저촉되는 언행을 삼가하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현 상황을 그대로 방치해두는 경우 민족 화해의 귀중한 싹은 된서리를 맞게 될 것이며 북남관계는 기필코 대결의 원점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환호와 적막…'서울시장 개표 역전' 오세훈·정원오 사무실 현장 모습
  • 젠슨 황, 잠실 마운드 오른다…박정원 두산 회장은 시타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58,000
    • -5.53%
    • 이더리움
    • 2,652,000
    • -4.26%
    • 비트코인 캐시
    • 353,600
    • -11.75%
    • 리플
    • 1,764
    • -2.7%
    • 솔라나
    • 104,500
    • -5.94%
    • 에이다
    • 292
    • -7.89%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05
    • -8.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40
    • -5.3%
    • 체인링크
    • 12,180
    • -2.4%
    • 샌드박스
    • 89.8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