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영석유사 방문단 성균관대에 왜?

입력 2011-03-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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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영석유사 방문단이 성균관대학교 방문에 나섰다.

성균관대는 23일 태국의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PTT그룹의 프레이서(Prasert) 청장(CEO)과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임원진 18명이 학교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삼성그룹의 인턴십이나 채용정원한도 지원, 특정산업과 연계한 교육 및 가치창출, 기업과 대학의 조화 및 상생관계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방문단이 성균관대와 포항공대, 울산대 등 대학을 벤치마킹하는 것은 석유화학계열사인 iRPC 재원으로 대학설립을 통한 인재 육성과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PTT그룹은 정유, 무역, 석유화학 등 4개 비즈니스그룹에 49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작년말 기준 70조원의 매출과 3조7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1만1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다.

PTT그룹은 대학 벤치마킹을 주선한 삼성엔지니어링의 아시아지역내 최대 사업주로 향후 5년동안 12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갖고 있다.

사장단을 이끌고 온 페일린(Pailin) 박사는 유력한 차기청장(CEO)후보라고 성균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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