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상가, 1층 점포 낙찰률 90% 달해

입력 2012-09-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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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낙찰률은 72.5%…낙찰금액 차이도 커

올 상반기 신규 LH상가 입찰결과, 지상 1층 점포의 낙찰률이 약 9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정보제공업체 상가뉴스레이다가 지난 1~7월까지 공급된 신규 LH상가 낙찰공급률을 조사한 결과, 지상 1층 점포는 총 78개 중 70개가 주인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약 89.7%에 달하는 낙찰공급률이다.

반면 총 40개가 입찰된 지상 2층 점포 중에서는 29개가 낙찰돼 72.5%의 낙찰공급률을 기록했다. 또 지상 3층에서는 1~7월 동안 6개의 신규 점포만 입찰됐으며 이 중 단 한 개만 낙찰에 성공했다. 입찰개수로만 보면 지상 1층 물건이 2층에 비해 2배 정도 많이 공급됐고 3층 이상에서는 입찰되는 점포 수 자체가 드물었다.

지상 1층은 2층에 비해 낙찰공급률도 10% 이상 높았지만 낙찰금액대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올해 1월~7월 낙찰된 1층 점포 70개 중 절반에 가까운 31개 점포가 3억원 이상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2억원 이상에 낙찰된 점포까지 모두 합치면 무려 61개였다.

그러나 지상 2층 점포 중에서는 총 29개의 낙찰점포 중 2억원 미만에 낙찰된 점포가 22개나 됐다. 심지어 1억원 미만에 낙찰된 상품도 9개나 됐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LH상가의 인기가 중소형 투자자들로부터 특히 높은 편인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금액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점포라고 할 수는 없다” 며 “주변 단지규모나 접근성, 배후세대 입주, 향후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각 점포별 적정가격선을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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