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노화치료 혁명 ] 100세 시대 뉴 패러다임…노화도 치료한다 [노화치료 혁명①] 노화 기전 규명이나 세포를 젊게 유지하는 ‘항노화’와 ‘역노화’에 바이오업계의 관심이 쏠리면서 노화를 멈추거나 되돌리는 기술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 아직 상용화한 기술은 뚜렷하게 없지만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며 노화를 피할 수 있는 기적의 신약이 등장할지 주목된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외 산업계와 학계에서 노화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연구가 한창이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학계를 지원하며 역노화 연구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기업과 산업계의 공동 연구와 투자도 활성화하면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 2025-05-13 05:00 유전자 가위부터 장내 미생물까지…항노화 연구 어디까지 왔나 [노화치료 혁명②] 노화는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여겨왔지만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노화를 늦추거나 되돌리는 등의 기술을 연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즉 21세기 불로초를 만들기 위한 전 세계 연구진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엑스프라이즈(XPRIZE) 재단은 노화를 극복할 방법을 찾는 연구자에게 1억100만 달러(1400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주는 ‘엑스프라이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을 시작했다. 피터 디아만디스(Peter Diamandis) 엑스프라이즈 재단 회장은 2025-05-13 05:02 한국 노년부양비 ‘세계 최고’ 목전…저속노화, 선택 아닌 필수 [노화치료 혁명③] 앞으로 50년 내 한국은 생산연령인구(15~64세)보다 고령 인구(65세 이상)의 비율이 높아져 ‘노년부양비’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건강한 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강조된다. 미국, 일본 등 한국보다 인구 고령화를 먼저 경험한 선진국들은 국가적 차원의 노화 연구와 국민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2일 통계청 인구상황판에 따르면 국내 인구는 약 41년 뒤인 2066년을 기점으로 노년부양비가 100을 초과한다. 노년부양비는 생산연령인구 100명에 대한 65세 2025-05-13 05:05 [ 우리쌀, 해외서 재발견 ] 밀가루 공장서 빻은 쌀, 튀김·부침가루로 변신…사조동아원 광석공장[우리쌀, 해외서 재발견] 사조그룹 계열 2개사 첫 협업…정부 전략작물 제품화 지원 사업 선정돼 제품화 속도 가공 쉬운 신품종 ‘가루쌀’ 활용한 신제품 개발…1000kg 포대 1~2시간 만에 생산 완료 9일 찾은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 있는 사조동아원 광석공장. 이곳은 밀과 메밀 등 곡물을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드는 제분전문공장이다. 작년부터는 가루쌀(바로미2)을 제분해 본격 생산하고 있다. 가루쌀을 제분해 제품을 시험생산하는 기계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가루쌀은 일반쌀보다 가공이 쉽도록 개발된 신품종으로, 정부가 저조한 국내 쌀 소비를 해결하고 식량자급률 2025-05-13 05:50 성심당 빵ㆍ식물성 음료까지...가루쌀 활용 무궁무진[우리쌀, 해외서 재발견] 소화용이 '글루텐 프리' 쌀가루...농진청 전용 품종 '바로미2' 개발 습식 제분 생략해 저비용으로 가루화...정부 올 생산단지 15곳 지원 식문화 변화로 쌀밥을 먹는 가정 소비는 줄었지만, 집밖에선 쌀가공식품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미국 등 해외에서도 한국의 쌀가공식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쌀가공식품이 국산 쌀 소비 촉진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전략자원이 될 ‘가루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농식품 상위 수출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 2025-05-13 05:45 국산쌀은 일본행, 쌀가공식품은 미국행…찬밥 신세 벗어난 K-쌀[우리쌀, 해외서 재발견] 2톤 규모 쌀, 35년 만에 첫 일본행 작년 가공품 수출 전년대비 38% 증가 국내서 '남는 쌀' 제품화 가속도 “먹어도 먹어도 남아돈다.” 창고에 수많은 쌀 포대가 쌓여, 골칫덩이로 여겨지던 우리쌀이 최근 해외에서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 우리쌀과 쌀가공식품 형태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한국 쌀 2t(톤)이 일본으로 정식 수출됐다. 한국 쌀의 일본 수출은 199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35년 만에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지난해부터 쌀 공급 부족이 심해져 가격이 급등하는 2025-05-13 05:30 [ '책임의 각인' 증권사 책무구조 ] 법제화됐지만…해외처럼 실효성 담보는 '미지수'['책임의 각인' 증권사 책무구조 中]② 책무구조도 법제화 구체적 책임 기준 모호 '상당한 주의 의무' 혼란 책무구조도 미공개 금융회사 고위 임원의 책임을 사전 문서화하는 책무구조도 법적 제출 의무를 갖춘 제도로 전환했다. 하지만 영국·호주 등 주요국처럼 구체적인 책임 기준과 공개 시스템 등 강력한 제재 체계를 갖춘 구조와 비교하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책무구조도는 주요 업무의 최종 책임자를 사전에 특정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영국, 미국 등 주요국은 경영진의 책임을 법률로 명시하고 형사처분까지 가능하다. 한국도 지난 2025-05-13 06:00 "책임 묻겠다” 취지 공감하지만…오너체제 중소형사엔 ‘산너머 산’ ['책임의 각인' 증권사 책무구조 中]① 중소형 증권사 일부 오너, 대표이사 선제 사임 내부통제 재설계·추가 인력 부담도 "사실상 전사적 조직개편 필요" 대형 증권사도 업무량 폭증 불만 책임소재 불분명한 '그레이존' 문제도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금융사고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장에서는 제도 안착에 대한 우려가 팽배하다. 특히 오너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중소형 증권사들은 책무구조도가 자칫 오너 리스크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노심초사다. 여기에 인력과 자본, 조직 역량 등 구조적 한계로 2025-05-13 06:00 금융사고 'CEO 제재' 별도 심의기구 만든다['책임의 각인' 증권사 책무구조 上]① 금감원, 중대성 사전검토 위원회 설치옴부즈만 위원 참여 공정성 높여사고예방 등 경영진 책임도 확대업계 "제재·면책 판단 기준 모호" 1300억 원 규모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손실 사건, 반복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장애, 외화 회계처리 오류, 횡령사고. 최근 1년 새 증권사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대부분 단순 실수와 내부통제 미비, 불명확한 책임 구조에서 비롯됐다. 사고가 터져도 실무자 몇 명의 문책으로 끝났고, 경영진은 책임을 지지 않았다. 오는 7월부터는 최고경영자(CEO)의 책임이 대폭 강화된다. 증권 2025-05-12 06:00 [ 그레이트 시니어 ] 금융 넘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시니어 특화' 경쟁 치열 [그레이트 시니어 上] 초고령사회 시니어 특화 전략 속속 출시 건강 관리, 여가 활동 지원 등 비금융 결합 금융 상담받으러 갔다가 건강 상담까지 하고 왔어요. 예전에는 상상도 못 했죠.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70대 이지환(가명) 씨는 최근 동네 은행 지점을 찾았다가 뜻밖의 ‘라이프스타일 종합 상담’을 받았다. 재산 증여와 연금상품 상담은 물론이고 근처 병원과 연계된 건강검진 프로그램까지 안내받은 것이다. 그는 "은행은 이제 단순히 저축하고 대출하는 곳이 아니라 삶을 설계해주는 조력자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금융권의 '시니어 특화 전략'은 초고령사회의 2025-05-08 05:00 "'효심'으로 대하니 만족도도 올라가요" 우리은행 시니어 점포 가보니 [그레이트 시니어 上] 금융 상품 가입 권유나 압박 없고 시니어 눈높이 쉬운말로 반복 설명 고령자 모임장소 내부 '사랑채' 눈길 여기 오면 마음이 편안해. 은행 업무 안 봐도 눈치 주는 사람 없고 잠깐 앉아서 쉬었다 가도 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 지난달 15일 오후 우리은행 영등포시니어플러스 지점에서 만난 김철수(70ㆍ가명) 씨는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는 "다른 은행은 업무 처리가 어려워도 직원들에게 물어보기가 미안할 때가 많았는데, 여기는 우리 같은 노인들한테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해준다"고 했다. 그는 "이곳 지점만 찾게 된다"며 2025-05-08 05:00 은퇴설계ㆍ상속ㆍ증여⋯은행권 '실버머니'를 잡아라 [그레이트 시니어 上] 60대 이상 1인당 순자산 5.2억 원 50대 첫 추월⋯청년층의 2배 수준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시니어 세대가 보유한 자산 규모도 매년 커지고 있다. 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1인당 순자산 규모는, 이제는 청년층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금융권의 ‘실버머니’ 쟁탈전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7일 이투데이가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1인당 순자산 규모는 5억1922만 원으로 전년(4억8630만 원) 대비 6.76% 늘었다. 고령층 1인당 순자산 규모는 지난 10년간 매년 증 2025-05-08 05:00 [ 위기의 세계 명품업계 ] 아르노 LVMH 회장, 인생 최대 시험대 올라 36년간의 경영 성공 방정식 한계 맞아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으로 전략 혼란 복합기업 구조·경영권 승계 등도 논란 세계적 명품제국을 일궈낸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인생 최대 난관에 맞닥뜨렸다는 평가다. 명품산업의 구조적 침체 속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 미국 생산 확대 압박 속에 흔들리는 ‘메이드인 프랑스’ 정체성, 경영권 승계 이슈 등 그간의 성공 방정식과 새로운 도전 과제 사이에 겪는 딜레마가 만만치 않다.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부진한 중국 시 2025-05-07 05:01 겹악재 속 성장 지켜낼까 ‘트럼프 관세’에 타격 불가피 가격 인상·미국 생산량 확대 검토 구조적 수요 부진에 어려움 가중 금융위기 이후 첫 역성장 전망 글로벌 명품 업계가 계속되는 악재에 허덕이고 있다. 명품업체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시절 전례 없는 수요와 풍부한 공급이 결합해 역대급 호황을 구가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고금리·고물가·환율 부담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인상 피로감’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더군다나 명품업계의 급속한 성장은 과도한 노출로 이어졌고, 독점성·창의성·장인정신 등 명품이 주는 가치에 소비 2025-05-07 05:00 “위기는 곧 기회”…M&A로 돌파구 찾는 명품업계 프라다, 베르사체 인수…112년 역사상 최대 규모 아르노 LVMH 회장, 리치몬트 지분 매입…카르티에 눈독 “시장 불확실성, 포트폴리오 재고·M&A 진행에 적기” 세계 명품 시장이 중국 경기 둔화, 중산층 수요 위축, 미·중 무역 전쟁으로 침체기를 맞이한 가운데 인수합병(M&A)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럭셔리 기업들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는 지난달 카프리홀딩스로부터 12억5000만 유로(2조272억 원)에 베르사체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프라다는 2025-05-07 05:02 [ 횡령의 땅, 규제의 그림자 ] ‘터졌다하면 수백억’…정치권 규제 프레임 갇힌다 [횡령의 땅, 규제의 그림자 下] 은행권 역대급 실적과 맞물려 거센 비판 가산금리 손질, 대주주 금지행위 확대 추진 상생금융 압박⋯"민간금융 자율성 침해 우려" 금융사에서 잇따라 발생한 횡령 사고가 정치권의 규제 논리를 자극하는 빌미가 되고 있다. 특히 주요 시중은행에서 수십~수백억 원대의 횡령 사고가 반복되자 규제 강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상생 금융’ 요구까지 더해지며 정치권의 압박의 수위가 더 높아지고 있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횡령 사고 현 2025-05-08 05:00 갈 길 먼 ‘내부통제’...“AI 적극 활용하고 문화 바뀌어야” [횡령의 땅, 규제의 그림자 下] "보여주기식 내부통제로는 사고 못 막아 책무구조도 영업 현장 내실화 강화해야" 금융사들이 내부통제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은행권은 지난 1월 책무구조도를 제출하고 자체 감시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자구 노력을 확대하고 있지만 금융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부통제가 영업 현장에서 내실을 갖출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올 초 구성한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수차례 열어 각종 내부통제 관련 사안을 심의ㆍ결의했다. 내부통제위원회는 책무구조도 2025-05-08 05:00 4년간 1780억 횡령…불신 자초한 금융권 [횡령의 땅, 규제의 그림자 上] 올해 2월까지 횡령사고 109건 발생 은행권 1569억…전체 88% 차지해 대선 맞물려 정치권 규제 빌미 제공 "비리 은폐시 제재 등 제도 정비를" 국내 금융사에서 반복적으로 터지는 횡령 사고가 금융권 전반의 신뢰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사고만 100건이 넘는다. 이제는 ‘이례적’이 아니라 ‘상시적’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다. 특히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은행권에서 사고가 집중되면서 금융의 핵심인 ‘신뢰 경영’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 같은 내부통제 실패가 정치권의 규제 명 2025-05-07 06:46 71727374757677787980 많이 본 뉴스 01 [노트북 너머] 한화오션 수주전, 이미 국가전이다 02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03 삼성전자, ‘갤럭시 S26’로 에이전틱 AI 시대 선언 [히트상품] 04 속보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46%↓ 05 하나證 “SK하이닉스, D램 가격 상승에 실적 눈높이 상향…ADR 상장으로 멀티플 확장 기대” 06 ‘숏감마’ 논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 키웠다 [레버리지의 역습, 꼬리가 흔드는 몸통] 07 [증시키워드] 마이크론 호실적에 반도체 폭등…삼전·SK하닉 등 관심↑ 08 애플, 맥북ㆍ아이패드 가격 인상...메모리칩 대란 여파 [마켓핫] 09 '분노의 눈물' 박문성, 남아공전 패배에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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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형 로봇주 평균 155% 급등…'젠슨 황 효과'에 하반기 기대감 커진다 오늘의 상승종목 06.26 09:10 실시간 코스피 코스닥 1.금호전기 190 2.계양전기우 2,190 3.전방 4,000 4.금호건설 650 5.광주신세계 5,150 1.삼기 423 2.앱튼 296 3.뉴인텍 334 4.동양파일 655 5.남화산업 690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종목 현재가(원) 변동률 비트코인 90,971,000 -1.86% 이더리움 2,387,000 -3.13% 비트코인 캐시 294,000 +1.24% 리플 1,587 -2.76% 솔라나 103,000 -0.39% 에이다 219 -3.1% 트론 492 -1.01% 스텔라루멘 271 -3.9% 비트코인에스브이 16,380 -1.33% 체인링크 11,030 -2.22% 샌드박스 71.45 -5.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