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JY 시대 1000일 ] 반도체 왕좌 흔들, AI 선점 놓쳐…‘뉴삼성’ 1등 DNA 깨운다 [JY 시대 1000일] 기술력 흔들, 외풍 거세…‘리더십 실종기’ 복구 시급 실적도 정체…500조 매출·영업이익 1위 탈환 관건 이사회 복귀시점 이목 집중⋯‘책임경영’ 시험대 올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식 취임한 지 1000일을 맞은 지금, 삼성은 다시 글로벌 초격차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다. 이 회장은 ‘기술의 삼성’을 기치로 내세우며 경영에 나섰지만, 그를 둘러싼 환경은 어느 때보다 거셌다.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내부 체질 변화, 9년에 걸친 사법 리스크가 겹친 고난의 연속이었다. 삼성의 위기는 ‘기술’에서 시작됐다 2025-07-22 05:00 "위기 속 도전의 연속"⋯숫자로 본 이재용 경영 행보 [JY 시대 1000일] 반도체 사업 '위기ㆍ기회' 반복 'R&Dㆍ시설투자' 매년 최고 경신 SSAFY 등 사회 공헌 활동 지속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회장직에 오른 지 1000일을 맞는 가운데, 그의 경영 행보는 ‘위기 속 도전’으로 압축된다. 기둥 사업인 반도체 사업에서 고전하면서 실적 하락이 지속됐지만, 매년 최대 수준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이어가며 활로를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에도 집중하며 선대부터 이어진 동행 철학을 꾸준히 계승해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회장 취임 후 실적은 그간 삼성전자가 걸었던 험로를 2025-07-22 05:00 '삼무원' 지우는 이재용 회장… '초격차 삼성' 다시 뛴다 [JY 시대 1000일] 총수 사법 리스크에 리더십 공백 기술 리더십ㆍ혁신ㆍ역동성 정체 이 회장, 임원 '사즉생 각오' 질책 내년 이사회 복귀 논의 가능성 커 책임경영ㆍ조직 쇄신 속도 낼 듯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로 회장 취임 1000일을 맞았다. 2022년 10월 27일 공식 취임한 이후 미래 산업 전환과 글로벌 위기 대응에 나섰지만, 사법 리스크와 복합 경제위기라는 이중고 속에서 경영 보폭은 제한적이었다. 경기민감도가 높은 전자 산업 특성상 실적만으로 ‘위기’를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삼성의 상징이었던 ‘초격차’ 기술과 ‘속도전’ 조직문화가 2025-07-22 05:00 [ K-신약만 제자리걸음 ] 박영민 KDDF 단장 “신약 개발도 골든타임이 있다” [K-신약만 제자리걸음] “후보물질의 경쟁력이 확보됐을 때 가능한 한 빠르게 제품화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데이터를 갖고 있더라도 경쟁 후보가 먼저 시장에 진입하면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은 최근 본지와 만나 신약개발 과정에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개발 일정 관리와 경쟁약물 대비 우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개발 지연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데이터 확보 시점부터는 사실상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가 위축되지 않기 위해선 2025-07-21 05:05 美 FDA는 1달, 식약처는?…산 넘고 물 건너는 규제 개선 [K-신약만 제자리걸음]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넘어야 하는 허들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안전성과 효과성을 담보하기 위해 다수의 임상시험과 최종적인 품목허가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지만, 각종 인허가 절차가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역효과는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바이오헬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규제 선도 기관으로 꼽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신약 허가 심사 기간을 1~2개월로 단축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지난달 17일 발표된 국가 우선순위 바우처(CNPV) 프로 2025-07-21 05:02 글로벌 7대 바이오강국 바라는데…‘속도전’ 밀리는 신약개발 [K-신약만 제자리걸음] 글로벌 바이오 패권전쟁, 미·중 제도개선으로 경쟁력 강화 한국, 지원 부족·규제 사슬 이중고에 속도 더뎌 새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낙점했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끊임없는 제도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며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와중에 우리나라는 지원 부족과 규제 사슬이란 이중고에 시달리며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바이오헬스산업을 미국과 중국,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의 뒤를 잇는 전 세계 7위 수준의 2025-07-21 05:00 [ 이재명 주택정책 어디로 ] 이재명 대통령, 공급 속도전 예고…주도권은 공공 [이재명 주택정책 어디로 ①] 이재명 정부가 조만간 첫 주택 정책을 발표할 전망이다. 초강력 대출 규제에 이어 나올 이번 정책은 향후 부동산 시장 흐름을 판단할 가늠자다.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의 공급 부족 우려를 해소하고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준다면 안정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심하게 출렁일 수 있다. 이재명 정부가 선보일 주택 공급 확대 정책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봤다. 이재명 정부는 '속도전'에 초점을 맞춘 주택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보다는 기존 계획을 빠르게 실행하고 도심 고밀 개발 등을 공공주도로 2025-07-21 06:00 "공공주도는 어불성설, 민간 살아야 공급도 산다" [이재명 주택정책 어디로 ②] 이재명 정부가 주택 공급을 공공이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부적절하다고 평가한다. 속도감 있는 주택 공급 확대는 누구 하나의 주도가 아니라 민·관이 함께 해야만 가능하고 민간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과감하고 전폭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효과적이란 것이다. 21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하면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이 주택 공급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방향은 잘못됐다는 시각이 강하다. "주도권 무의미…공공은 관리자·민간 빈틈 메우기 충실해야" 주택 공급은 공공과 민간 어느 한쪽 2025-07-21 06:00 공급 핵심 열쇠 '3기 신도시'...지연·이탈 과제 해결될까 [이재명 주택정책 어디로 ③] 이재명 정부 주택 공급 정책의 핵심은 단연 3기 신도시다. 4기 신도시 구상이 보류된 상황에서 실제 공급 효과를 내려면 이미 지정된 3기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해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속도전에 돌입한 모습이지만 전문가들은 공급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수량 확대 등 근본적인 설계 변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3기 신도시의 공급 속도 끌어올리기에 나선 상태다. 일부 지구의 본청약 일정을 확정한 데 이어 군부대·공장 이전 문제 해소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7만5000 2025-07-21 06:00 [ K-5000 청사진 ] 대만, 방산ㆍK팝 없이도 한국 추월?…‘반도체 집중전략’이 갈랐다 [K-5000청사진 ④-2] 한국 증시가 ‘코스피 5000포인트(p)’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단순한 숫자의 돌파를 넘어 코스피 5000p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조적 체질 개선을 이루지 못한다면 5000p는 허상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본지는 △글로벌 환경 △기업 체질 △투자 주체 △외국인 신뢰 △주도주 변수 등 다섯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코스피 5000시대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세액공제 혜택... 2025-07-24 05:00 “외인 없이는 5000도 없다”…신뢰 회복이 시급하다 [K-5000청사진 ④-1] 한국 증시가 ‘코스피 5000포인트(p)’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단순한 숫자의 돌파를 넘어 코스피 5000p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조적 체질 개선을 이루지 못한다면 5000p는 허상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본지는 △글로벌 환경 △기업 체질 △투자 주체 △외국인 신뢰 △주도주 변수 등 다섯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코스피 5000시대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外人, 복잡한 지배 2025-07-24 05:00 ‘MZ 개미’는 다르다…모바일로 사고 글로벌로 분산한다 [K-5000청사진③-2] 한국 증시가 ‘코스피 5000포인트(p)’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단순한 숫자의 돌파를 넘어 코스피 5000p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조적 체질 개선을 이루지 못한다면 5000p는 허상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본지는 △글로벌 환경 △기업 체질 △투자 주체 △외국인 신뢰 △주도주 변수 등 다섯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코스피 5000시대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외화자산ㆍ글로벌 분 2025-07-23 05:00 [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 사라지는 종업원⋯‘무인·자동화’ 부담은 어쩌나[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조리 로봇ㆍ키오스크 등 도입 속도 인건비 절감ㆍ품질 유지 등 효과 기대 편의점은 무인매장 관리 쉽지 않아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유통·외식업계의 ‘무인·자동화’ 바람이 거세다. 일부 업체들은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해 조리 로봇·무인주문기(키오스크)·무인 점포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마저도 장기적으론 비용 부담과 관리 운영이 쉽지 않아 난제다. 16일 유통·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저가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메가커피)는 작년 4월부터 두산로보틱스와 협약을 맺고 일부 직영점에서 음료를 제조하는 ‘협동 로봇’을 도입해 시범 운영 2025-07-17 05:40 인건비 오르니 서로 부담백배⋯자영업자ㆍ알바, 乙끼리 갈등 커질라[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최저임금 인상에 인건비 부담 커진 개인사업자들 “알바생 줄일 수밖에” 업계 “주휴수당ㆍ퇴직금 대상 확대 등 추가 정책, 세심한 설계 필요” “알바 고용도 사치죠. 제가 그냥 다 하려고 합니다.” 15일 오전 10시30분 찾은 서울 서초구의 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사장 김영상(가명∙55) 씨는 “오죽하면 이렇게 말하겠냐”며 자조적인 웃음을 지었다. 김 씨는 20년 넘게 다닌 직장에서 명예퇴직 후 한 자리에서 10년 가까이 가게를 운영 중이다. 김 씨는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알바생(시간제 근무자)을 보면 시급 2만 원이라도 주고 2025-07-17 05:35 해마다 오르는 최저임금...흔들리는 중기·소상공인 생존권[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내년도 최저임금 올해보다 3% 가까이 오른 시급 1만320원 올해 4월 조사서 소상공인 85.1% 올해 최저임금도 '부담 크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줄폐업 위기 현실화 위기감 임금 인상 충격 피하려 신규 채용 축소, 기존 인력 감원, 무인·자동화 바람 거세질 듯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 가까이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의 위기감이 팽배하다. 내수 부진과 지불능력 한계로 줄폐업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까지 가중되며 도미노 폐업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업계는 고 2025-07-17 05:30 [ '계륵'된 자사주 ] 해외 자사주 규제 엄격하다지만…재무전략 자산으로 활용 ['계륵'된 자사주下]① EB 발행해 자금 조달하거나 PRS로 위험 헤지 포이즌필·차등의결권 등 경영권 방어 장치도 "우리나라는 상황 달라…자사주 규제 신중해야" [편집자주] '보이지 않는 지분' 자사주가 바뀌고 있다. 기업이 사들인 자사주는 때론 주가를 떠받치고, 때론 스톡옵션이나 인수합병 대응에 쓰였다. 하지만 일부에선 자사주를 '우호지분'처럼 쥐고 경영권 방어에 활용해 왔다는 지적도 이어져 왔다. 최근 자사주를 일정 기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자사주는 이제 '계륵'처럼 기업들에게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버리자니 지배력이 흔들리고, 쥐고 2025-07-17 06:37 자사주 소각 "주당이익 높여 주가 부양"vs"단기 효과에 그쳐" 논란['계륵'된 자사주 下]② [편집자주] ‘보이지 않는 지분’ 자사주의 용처가 바뀌고 있다. 기업이 사들인 자사주는 때론 주가를 떠받치고,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대응에 사용됐다. 일부 기업은 자사주를 ‘우호지분’처럼 쥐고 경영권 방어에 활용했다. 최근 새 정부가 자사주를 일정 기간 내 소각하도록 하는 입법을 강행하면서 자사주는 이제 기업에 ‘계륵’과 같은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소각하자니 기업 지배력이 흔들리고, 쥐고 있자니 제도 변화에 걸린다. 이번 기획에선 제도 변화가 가져올 영향과 함께 자사주를 둘러싼 기업들의 현실과 긴장 2025-07-17 06:36 상법 개정에 자사주 매입·처분 나서는 기업들…대체카드 EB도 부상 ['계륵'된 자사주 上]③ [편집자주] ‘보이지 않는 지분’ 자사주의 용처가 바뀌고 있다. 기업이 사들인 자사주는 때론 주가를 떠받치고,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대응에 사용됐다. 일부 기업은 자사주를 ‘우호지분’처럼 쥐고 경영권 방어에 활용했다. 최근 새 정부가 자사주를 일정 기간 내 소각하도록 하는 입법을 강행하면서 자사주는 이제 기업에 ‘계륵’과 같은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소각하자니 기업 지배력이 흔들리고, 쥐고 있자니 제도 변화에 걸린다. 이번 기획에선 제도 변화가 가져올 영향과 함께 자사주를 둘러싼 기업들의 현실과 긴장 2025-07-16 06:00 61626364656667686970 많이 본 뉴스 01 이천수-이근호, '남아공전'에 분노⋯"월드컵 너무 쉽게 생각, 다 욕먹어야" 02 [노트북 너머] 한화오션 수주전, 이미 국가전이다 03 속보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46%↓ 04 삼성전자, ‘갤럭시 S26’로 에이전틱 AI 시대 선언 [히트상품] 05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회장과 비공개 회동…신규 반도체 투자 논의 06 '분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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