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 '요양천국' 日서 배우다…돌봄산업, 어디까지 왔나[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일본에서도 고령자를 위한 시설이 근처에 들어서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개호시설이 자신의 미래도 보장해 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돼 안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만 65세를 넘긴, ‘1000만 노인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은 지금 노령인구를 위한 시설 설립을 두고 치열한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강남과 여의도에 노인을 위한 데이케어센터나 복지시설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주민들에게 비선호시설이기 때문이다. 어린이집을 노치원(노인+유 2025-01-03 05:00 주서령 경희대 교수 “노인 생애 마지막 집…지속가능한 서비스 전제돼야”[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⑩] “노인들은 시니어 주택을 생애 마지막 집이라고 생각하고 입소한다. 70세의 신체, 정신 상태가 아니라 입주 20년 후인 90세 노인이 사는 집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결국 노인 주거는 지속가능한 서비스와 환경이 제공돼야 성공 가능 하다.” 주서령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제 25대 한국주거학회 회장)는 국내 시니어 주택 연구의 권위자다. 20여 년간 주거복지서비스, 노인복지주택, 주택정책 및 마케팅 등 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정기적인 국제학술대회 개최 및 연구보고서를 출간하고 있다. 다음은 주 교수와의 일 2025-01-06 07:00 실버주택 공급 늘리는 싱가포르…전문가 “한국과 인구구조 유사, 공급 확대 필요”[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⑨] 싱가포르의 인구 구조는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다. 2019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싱가포르는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1980년대부터 고령화 문제 해결 위원회를 조직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해 왔다. 우리나라가 올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하는 것과 비교하면 그에 대한 준비는 훨씬 빨랐던 셈이다. 싱가포르 보건부(MOH), 국가 개발부(MND)와 주택 개발 위원회(HDB)는 2021년 시니어 케어 특화 주택인 커뮤니티 케어 아파트(CCA)를 도입했 2025-01-06 07:00 [ 2025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 전문가 70% "서울 아파트 계속 오른다"…지방은 잘해야 보합[2025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①] 어수선한 정국이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내년 상반기에도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선호지역의 대기수요가 풍부한 데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지방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하락을 걱정해야 할 상황으로 진단된다. 30일 본지가 전문가 10인을 대상으로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에 설문을 진행한 결과 7명이 내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오름폭은 모두 1% 이상~5% 미만으로 예상했다. 3명은 보합(1% 미만 상승 또는 하락)을 전망했다. 대 2024-12-30 06:00 빌라·오피스텔 오름세 '기대난망'…지방 미분양 더 악화[2025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②] 빌라(연립·다세대)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내년 상반기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분양시장도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본지가 부동산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내년 상반기 빌라 가격이 오를 것이란 답변은 1명에 불과했다. 5명은 보합, 4명은 하락을 전망했다. 하락 폭은 4명이 1% 이상~5% 미만, 1명은 5% 이상을 예상했다. 전세사기 여진으로 인한 빌라 기피 경향, 아직 부족한 아파트·오피스텔의 가격 회복 등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 2024-12-30 06:00 ‘급제동’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재초환 폐지·공시가격 합리화 계획 ‘안갯속’ [2025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③] 그 동안 추진해 온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추진 동력을 잃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당정이 국정 운영 주도권을 잃은 영향이다. 이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와 임대차 2법(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폐지,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후 주택 공급 계획 등 주요 부동산 정책은 난항이 예상된다. 30일 본지가 설문조사한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먼저 재초환 폐지와 임대차 2법,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와 합리화 방안 시행 등은 사실상 제도 개편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3가지 정책 모두 문재 2024-12-30 06:00 [ 다사다난 유통가 ] 고물가ㆍ티메프ㆍ위기설에 울고…K푸드ㆍ뷰티 붐에 웃었다 [다사다난 유통가] 백화점ㆍ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채널 양극화…편의점도 경쟁 치열 이커머스, 쿠팡 약진에 C커머스 맹공…'티메프' 셀러ㆍ소비자 충격 라면ㆍ만두ㆍ떡볶이 등 K먹거리 흥행…K뷰티도 실적 개선에 미소 2024년 유통가는 그야말로 '다이나믹'한 1년을 보냈다. 이상기온에 따른 작황 부진 여파로 사과 등 과일 가격은 물론, 배추 등 신선식품 고공행진이 연중 내내 이어졌다.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속 지역 백화점과 마트의 잇단 폐점 등 오프라인채널 양극화도 가속화됐다. 쿠팡의 약진 속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대형 이커머스 공세가 핫이슈로 떠올랐고 2024-12-26 05:00 전세계서 열광한 K푸드ㆍ뷰티...가격인상·배달수수료 후폭풍은 여전 [다사다난 유통가] 올해 국내 식품과 화장품 업체들이 K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역대급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세계에서 맹위를 떨쳤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국제 원재료 가격 급등과 이상기온 등에 따른 먹거리 가격 인상 이슈와 배달수수료 인상 갈등 여파로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 한 해였다. ◇전세계에서 잘 나가는 K푸드…K뷰티도 인디브랜드 중심 '흥행'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라면 누적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30% 증가한 11억3840만달러(약 1조5967억 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K라면’ 열풍은 삼양식품(불닭시리즈)과 농 2024-12-26 05:00 온라인 티메프·C커머스에 ‘흔들’…백화점 등 오프라인도 ‘살얼음판’ [다사다난 유통가] '티메프' 정산금 미지급 사태로 피해업체 도산 등 후폭풍 C커머스 3대장 '알리ㆍ테무ㆍ쉬인'도 국내 진출 가속도 오프라인, 업황 부진 속 구조조정…롯데, 지라시에 '흔들' 올해 유통업계는 온ㆍ오프라인채널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된 한 해였다. 온라인에서는 대형 C커머스 공습 속 ‘티메프(티몬ㆍ위메프) 미정산 사태’ 등이 업계를 뒤흔들었다. 고물가와 소비심리 부진에 직면한 백화점과 대형마트, 면세점 등은 점포와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유통가 맏형인 롯데그룹이 때아닌 유동성 위기설이 휘말리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커머스 1세대' 2024-12-26 05:00 [ 플랫폼 갈등 현실화 ] 플랫폼-입점기업-소비자, 삼자 ‘상생’ 해법 찾기 당면 과제로 [플랫폼 갈등 현실화①] 플랫폼 전 산업 분야 확산에 부작용 터져 나와 배달앱 수수료 미봉책 그친 상생협의체 테이블오더 플랫폼 수수료 갈등 우려 팽배 여행ㆍ숙박 플랫폼도 잠재 갈등 분야로 꼽혀 “플랫폼과 갈등이 현실화되고 있는데 지금 소상공인들은 법의 공백 속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이 전 산업 분야에 확산하고 입점기업과 소비자의 의존도가 커지면서 그늘에 가려 있던 부작용이 터져 나오고 있다. 플랫폼 기업의 혁신과 입점 중소ㆍ소상공인, 소비자의 권익 보호 등 삼자의 상생 해법을 찾을 방안 마련이 당면 과제로 2024-12-26 05:00 힘 받는 ‘온플법’ 제정…기업ㆍ소비자 보호 균형은 [플랫폼 갈등 현실화②] 배달 플랫폼 수수료 갈등 계기 ‘온플법’ 제정 힘 받아 중소기업계 “단체협상권 통해 협상력 키울 필요 있어” 소상공인 “사후 규제ㆍ관리 미흡, 온플법으로 기준 세워야” 스타트업 업계 “과도한 규제는 혁신에 저해, 기존 법체계로 관리 가능” 티몬ㆍ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배달 플랫폼 수수료 갈등 등을 거치면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2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 계류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관련 법안은 17개로, 8월 이후 13개 법안이 쏟아졌다. 8월 2024-12-26 05:00 플랫폼ㆍ입점업체 사이에 낀 소비자…“플랫폼 책임 강화해야” [플랫폼 갈등 현실화③] 현실과 맞지 않는 전자상거래법 플랫폼 위주 재정리 필요 소비자 집단 피해 배상할 집단소송법 도입도 플랫폼과 입점업체 사이에서 실질적으로 시장을 지탱하는 소비자들의 피해 경험은 날로 늘어가고 있다. 현실에 맞지 않는 법체계를 정비하고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포장이사, 용역 중개, 배달, 여행·숙박 예약, 재판매 등 플랫폼에서 다양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청소, 프로그램 개발, 디자인 등 용역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계약불이행, 품질·AS 불 2024-12-26 05:00 [ 빚에 갇힌 청년 ] 청년급전대출 이용자 1년 새 160배, 잔액 400배 폭증 [빚에 갇힌 청년] 청년도약계좌 담보로 대출받은 청년 지난달 기준 7만 명으로 160배 증가 '급전 수요' 한도대출 증가 폭↑주목 '중장기 자산형성' 취지 훼손될 수도 최근 1년여 새 청년도약계좌에 넣은 자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청년이 16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출 잔액은 389배 증가했다. 청년층 급전 수요가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 담보대출 이용실태에서도 드러난 것이다. 청년들이 반복적으로 담보대출을 받아 빚 부담이 커지면 '중장기 자산형성'이라는 청년도약계좌 본래 목적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 2024-12-24 05:00 "이자도 못 갚아요" 석 달 이상 연체자만 20만 명 [빚에 갇힌 청년] 청년 재무건전성, 전년 대비 개선됐지만 '금융부채 규모 > 저축액' 유일한 연령층 서금원 청년실태조사 "제도적 개입 필요" #일용직 노동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미취업 청년 서모(35)씨는 10건이 넘는 대출을 보유 중이다. 햇살론15와 햇살론 카드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총 1800만 원가량을 받았고, 대부업체 네 곳에서 총 2000만 원을 고금리로 빌렸다. 현재 이 모든 대출은 100일 정도 연체 중이다. 일터에서 다친 뒤 3개월 넘게 빚을 갚지 못했기 때문이다. 몸을 회복한 후 정책상품은 대위변제를 신청하고 나머지 빚은 채 2024-12-24 05:00 중도해지자 > 가입자…제 역할 못 하는 ‘담보대출’ [빚에 갇힌 청년] 총 가입자 중 13%가 '중도해지' 담보대출 이용자는 가입자의 4% "왜 담보대출 대신 해지 선택하나" 실태 조사 통한 보완책 마련해야 #직장인 김 모(30) 씨는 지난해 7월부터 매달 70만 원씩 꼬박꼬박 넣던 청년도약계좌를 얼마 전 해지했다. 가족과 함께 살던 김 씨가 독립해 경기도로 이사를 오면서 교통비, 월세 등 돈이 들어갈 데가 많아진 탓이다. 김 씨는 “5년 뒤 5000만 원도 안 되는 돈으로는 ‘내 집 마련’은 힘들기 때문에 오랜 시간 목돈을 묶어둬도 이점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해지 없이 2024-12-24 05:00 [ 유튜브 삼키는 美 AI 빅테크 ] 애플·MS·오픈AI에 영상 넘기는 구글…한국은 빠졌다 [유튜브 삼키는 AI 빅테크] 美 14곳 등 빅테크 18개사 선정 'AI 학습' 콘텐츠 제공 설정 도입 韓, AI모델 수준 미달 판단 제외 데이터 양ㆍ질적 격차 확대 우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의 유튜브가 전 세계인의 동영상 콘텐츠를 인공지능(AI) 기업들에게 학습 자료로 제공한다. 유튜브가 명시한 AI 기업은 미국의 애플, 메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를 비롯해 중국의 바이트댄스 등 18개 빅테크로 한국 기업은 제외됐다. 미국이 주도하는 AI 패권 경쟁에서 ‘영상 AI’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 2024-12-23 05:00 "진화냐 도태냐’ 갈림길 韓AI…“영상 데이터 부족, 패배 부른다” [유튜브 삼키는 AI 빅테크] "영상 데이터. AI 경쟁 최강의 무기 규제 완화 등 정부 지원 서둘려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경쟁이 텍스트에서 동영상으로 넘어간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이 영상 AI 전쟁에서 더 이상 도태되지 않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가 영상 데이터 공유에 있어 미국의 애플, 메타, 오픈AI와 우리나라의 네이버, 카카오 등에 차등을 두면서다. 22일 국내 AI 전문가들은 미국의 빅테크와 우리나라의 AI 기업들이 유튜브로부터 공유받는 데이터의 양질에 차이가 있을 경우 우리나라 AI 산업의 경쟁력은 더욱 2024-12-23 05:00 'AI 학습 목적'만 밝히고…저작권ㆍ피해 보상은 외면 [유튜브 삼키는 AI 빅테크] AI 파운데이션 모델 학습에 활용…한 번 학습하면 데이터 폐기 못해 '사실상 특허 양도' 보상 언급 없어…AI 생성 콘텐츠 저작권 침해 우려 리딩방 사기ㆍ가짜뉴스 논란 때도…'플랫폼일뿐' 책임 회피…여론 뭇매 "서드파티(third party, 제 3자) 회사는 구글·유튜브와 별개이므로 궁극적으로 서드 파티 회사의 행위를 본 기업이 제어할 수 없습니다." 2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유튜브는 16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권장사항’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영상을 기업의 인공지능(AI) 모델 훈련에 활용하도록 허용하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2024-12-23 05:00 61626364656667686970 많이 본 뉴스 01 “지금 사도 배당 받는다”⋯3월 말 막차 앞둔 ‘고배당·배당성장株’ 02 '2TV 생생정보' 가격파괴, 한우 육회비빔밥ㆍ곰탕이 단돈 8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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