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도심 녹지 부족하다⋯남산까지 이어지는 녹지축 만들 것“
“서울 도심 녹지 부족해⋯결합개발로 해결하겠다” 재개발·재건축 시 인센티브 제공⋯기반시설 개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심 녹지 부족 해소를 위한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차원에서 종묘와 세운상가에 결합개발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8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특별간담회’에 참석해 “정책을 시행한다는 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시민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즐겁게 이용할까 예측한 것이 정원도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요즘 사람들은 녹지 공간, 그린 스페
2025-12-18 16:01
서울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를 맞아 학생 문해력과 사고력 강화를 위한 독서교육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서울 마포구 광성중학교에서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마을, 책 읽는 서울’ 비전 선포식을 열고 ‘독서·토론·인문학 교육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과도한 디지털 의존으로 약화된 문해력에 대응하고, 교과 핵심 개념을 기반으로 삶의 맥락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AI 시대에는 무수히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지만, 그
2025-12-18 15:11
국정원법 위반·직무유기 등 혐의 내년 1월 20일 2차 공판준비기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추진 계획을 인지하고도 국회에 즉각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8일 정치관여 금지 국정원법 위반, 직무유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원장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유무죄를 가리는 본격 재판 전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절차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조 전 원장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조 전 원
2025-12-18 14:36
많이 본 뉴스
사회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