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글로벌 해운산업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산·학·관 협력 논의가 본격화됐다. '제1회 해운산업 허브 구축 및 북극항로 선원 육성 포럼'이 8일 오전 아바니 센트럴 부산 가든홀에서 열리며, 해운업계와 노동계, 학계, 교육기관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프라임경제가 공동으로 구성했고 HMM, SK해운, H-Line, 대한해운 등 주요 선사와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선원복지고용공단, 전국해운노조협의회 등 해운산업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핵심 목적은 부산의 해운산업 허브 전략 구축과 함
2025-12-0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