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만금개발청은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75.2%(922억원) 늘어난 214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지역 간 연결도로 1630억원,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구축 120억원이다. 또 이차전지 전력인프라 구축 44억원, 국립간척박물관 운영 54억원, 상수도 시설 건설 34억원 등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확보된 예산으로 새만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등 기업의 활동 기반을 강화겠다"고 말했다.
2025-12-04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