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동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꼽히는 '웅상센트럴파크'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대규모 공원 개관과 함께 인근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며, 평산동 일대가 주거·문화 복합지로 주목받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개관식은 양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민 참여형 행사인 '맥주와 음악의 밤'이 열려 인기가수 유민지, 싸이버거, 재즈그룹 위나 등이 무대를 꾸몄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웅상센트럴파크는 시민의 건강과 여가, 문화를 함께 누릴
2025-10-21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