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전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긴급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단순 참여자까지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김관정 대검 형사부장 주재로 전국 여조부장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제2의 n번방 피해를 막기 위해 아동ㆍ청소년을 특화한 디지털 성폭력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아동ㆍ청소년 특화 디지털 성폭력 통합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지원정책에 따르면 텔레그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전문 활동가들이 상시 감시 활동을 통해 가해자를...
불특정 다수의 음란물 이용자들에게 대화방을 홍보하고, 후원금을 모집한 이른 바 'n번방' 사건에서 연락 수단으로 쓰인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이 해외에서도 수난을 겪고 있다.
25일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역 담당 판사 P. 케빈 카스텔이 텔레그램에 대해 다음달 발행예정인 그램(GRAM) 토큰을 발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25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탄 차량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검찰 유치장으로 향하자 기본소득당 관계자와 시민들이 조주빈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박보영은 지난 3월 22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n번방' 사건과 관련, 청원 독려에 나섰다.
박보영은 "혹시 요즘에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n번방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정말 입에 담을 수도 없을 정도로 참혹하게 학대를 당한 어린 친구들이 있어요. 가해자가 충분히 벌을 받을 수 있게, 청원에 함께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실 팬카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