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대주주 적격 심사가 늦어지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던 대우증권 매각에 갑작스러운 시동이 걸렸다. 이는 시장에 2개의 대형 증권사 매물이 동시에 나오면 흥행에 실패할 수 있다는 KDB산업은행의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결정이다.
하지만 대우증권이 새 주인을 찾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증권 매각 변수가 아직 남아 있고,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매각을 앞 둔 KDB산업은행의 주요 계열사들이 대우증권 노조가 추진하는 ‘종업원 지주회사 체제’의 인수방식에 잇단 찬성 의사를 표명해 주목된다.
앞서 대우증권 노동조합은 지난 3일 매물로 나온 자사 지분에 투자하는 ‘종업원 지주회사’ 방식으로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본지 2015년 8월3일자 [단독] 대우증권 노조, ‘종업원 지주회사’ 체
자기자본만 4조원이 넘는 증권업계 2위의 ‘큰 덩치’ 대우증권 매각이 24일 결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KDB자산운용과 KDB캐피탈 매각 방식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KDB산업은행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금융자회사의 매각 추진 계획’을 안건으로 부의해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산업은행은 대우증권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어인 KDB대우증권 인수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KB금융지주가 대우증권을 인수하면 자본금 2위이자 순자산 1위인 NH투자증권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1위 증권사로 도약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KB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 인수에 실패한 이후 절치부심하며 이번 인수전에서는 반드시
올 하반기 대우증권을 필두로 증권사들의 M&A가 봇물을 이루면서 증권업계 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 자기자본 2위 규모인 대우증권을 비롯 LIG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까지 올 하반기 공개 매각 일정이 잇달아 확정되면서 증권사들의 지각 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매각 일정이 확정된 곳은 대우증권, L
산업은행 홍기택 회장이 대우증권의 조속한 매각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이를 위해 그간 잠재 매수자들의 부담 요인으로 지적됐던 KDB캐피탈을 따로 떼서 분리 매각하고, 대우증권과 KDB운용만 묶어 패키지로 매각 하는 방식에 대한 검토에 돌입했다.
23일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이르면 8월에서 9월초 현대증권의 매각이 종료되는대로 대우증권 매각 일
삼성출판사의 자회사 스마트스터디(27.78%)가 자체 개발한 유아용 교육용 앱 ‘핑크퐁’’이 중국 모바일 앱 마켓과 IPTV 진출을 앞두고 100억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일대비 500원(4.08%) 상승한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삼성출판사 자회사로 스마트스터디는 플랫폼의
모바일 교육 스타트업 ‘스마트스터디’는 IBK캐피탈·KDB캐피탈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는 넥슨과 NHN 등 IT기업 출신 인력들이 모여 2010년 창업한 모바일 교육 기업이다. 모바일과 유아동 교육 콘텐츠가 결합된 유아교육앱 ‘핑크퐁’을 런칭하며 모바일 교육 시장을 개척해왔다.
핑크퐁은 1~5세
동부그룹의 자회사 동부팜한농의 매각이 경쟁입찰을 통한 공개 매각으로 전환된다.
동부그룹은 동부팜한농의 매각을 일본계 사모투자펀드(PEF) 오릭스 코퍼레이션과 수의 계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재무적 투자자(FI)들의 반대로 무산될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동부팜한농 FI(스틱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파트너스-IBK캐피탈, 원익파트너스, 부국증권,
대우증권 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던 구동현 산은지주 전 부사장이 KDB캐피탈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캐피탈은 오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구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달 30일 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가 예정됐었으나 돌연 연기 된 바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당초 KDB생명 부사장으
자동차 복합할부 수수료율 인하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인 신한카드와 현대차가 결국 복합할부 상품을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복합할부 상품 판매는 중단하지만 가맹점 계약은 유지하기로 했다.
BC카드에 이어 신한카드도 현대차와 복합할부 상품 취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현대차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카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이 올들어 독감백신뿐만 아니라 혈액제제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생명과학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혈액제제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약 20조원으로 북미 시장이 전체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0% 이상 성장 중이다. 국내 혈액제제 시장은 녹십자가 85%, SK케미칼이 약 15%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
자동차 복합할부금융을 둘러싸고 현대자동차와 카드업계가 벌이는 수수료율 줄다리기가 이번주 다시 격돌할 예정이다. 신한카드가 현대차와의 연장 협상을 이어가고 있고 복합할부 취급규모가 가장 많은 삼성카드가 현대차와 협상에 돌입한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삼성카드에 이번주 중으로 협상 기한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삼성카드와 현대차의 복합할부는 다음
SK케미칼이 바이오 사업의 한 축인 혈액제를 백신에 버금갈 정도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외부에서 10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을 예정이며 분사 또는 공장 증설을 고려하고 있다.
17일 SK케미칼은 혈액제 사업을 위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와 KDB캐피탈을 통해 자금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모집 자금은 전환상환우선주(RCPS
삼성카드가 캐피탈사들과 새로운 복합할부 상품을 출시한다. 이미 메리츠캐피탈 등과는 출시하기로 합의했고 4개 캐피탈사와는 막바지 조율을 진행 중이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최근 복합할부를 취급하는 메리츠캐피탈, BS캐피탈, KDB캐피탈과 신용공여 기간을 한달로 연장한 상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카드는 3개 캐피탈사와 이달 중 정식으로 계약
산업은행이 올해 대우증권 등 금융 자회사와 비금융계열사 등 7개사를 매각할 계획이어서 9조원 규모의 M&A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한진, 동부, 현대그룹 등 대기업 부실로 기업 매물이 쏟아졌다면 올해는 산업은행 자회사 매물이 M&A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과거 민영화 추진 과정에서 인수했던 금융
연내 KDB대우증권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금융당국이 대형증권사 출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힌 만큼 인수후보로 거론되는 신한금융지주 등으로의 매각이 성사된다면 명실상부한 초대형 증권사의 탄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9일 오전 금융위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않았지만 연내 KDB대우증권 매각추
금융위원회가 올해 산업은행 자회사인 KDB대우증권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시기는 현재 진행중인 현대증권 매각이 끝난 다음이 유력해 보인다. 이에 매각방향의 골격은 2분기나 돼야 드러나고 하반기에 매각이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 높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대형 증권사 출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
산업은행과 동부그룹이 구조조정 실패를 놓고 또다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동부그룹 구조조정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에 대해 작심한 듯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동부 측은 일방적이고 무리한 구조조정의 결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홍 회장은 28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동부그룹 구조조정은 합의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동부발전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동부그룹의 구조조정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에 대해 일축했다. 홍 회장은 동부그룹 구조조정은 합의에 따라 진행된 내용으로 동부발전당진·동부인천스틸 패키지 딜이 무산된 것은 동부그룹의 희망가격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홍 회장은 27일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동부그룹 구조조정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