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생산공장이 여럿 위치한 경기 화성시 서쪽 마도면 마도 IC 인근. 서울에서 약 90분 차를 달리자 초록빛의 네모반듯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지상 3층 규모의 알피바이오 마도공장이다.
이곳은 국내 연질캡슐 생산의 60% 이상을 도맡은 국내 최대 연질캡슐 제조기지다. 의약품 젤리, 블리스터 젤리, 지속성 비타민 등 다양한 신제형 제품도 생산
국내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1위 알피바이오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 연질캡슐 생산기술과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 그리고 신제형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일본 등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최병대 알피바이오 상무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마도공장에서 본지와 만
부산 경제의 중심 센텀시티. 그 한복판에 어금니 모양을 형상화한 배치의 디오 본사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의 디오 본사는 수영강을 내려다보고, 지척에 영화의전당과 주요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근무 환경으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디오의 핵심 품목인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생산돼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된
“디오가 잘 될 것을 알고 있기에 어깨가 무겁지 않습니다. 전년 대비 50% 성장을 확신합니다.”
김종원 디오 대표가 17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최근 부산 해운대구 디오 본사에서 만난 김 대표는 “올해는 진정한 출발의 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는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조하는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