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표시멘트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삼표시멘트는 전거래일보다 29.95% 오른 1만419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표시멘트의 주가 강세의 핵심 원인은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인 ‘성수 프로젝트’의 가시화로 풀이된다.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계획을 수정 가결하면서 과거 레미콘 공장 부지에 초고층 업무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이에 따른 막대한 부동산 자산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전날 코스피가 5000선 아래로 폭락하는 ‘검은 월요일’ 장세 속에서도 삼표시멘트는 부동산 불패 신뢰를 바탕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안전자산 성격의 투자처로 부각됐다.
부동산 호재 외에도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에 따른 시멘트 수요 증가와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