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과 종근당은 보통주 1주당 0.05주를, 한미약품과 JW중외제약은 1주당 0.02주를 발행한다.
HLB테라퓨틱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식 배당을 실시한다. 이달 20일 보통주 1주당 0.035주, 총 255만 주 규모의 주식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HLB테라퓨틱스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HLB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충분한 잉여금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내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 속속 진출한다. 항암제에서 혈액제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에 K바이오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는 한 해가 될지 관심을 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굵직한 기업들이 내년 미국 시장에 식품의약국(FDA) 허가 제품을 출시하거나 신약 허가를 획득한다.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미국 뉴저지에 있는 컨쥬게이트바이오는 머크와 노바티스 등 다국적제약사에서 20년 이상 임상의와 사업개발 전문가로 경력을 쌓은 유금주 대표가 설립한 ADC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HLB, 임시주총서 코스피 이전상장 승인
HLB는 임시주주총회 안건인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상장안...
66%), SK하이닉스(-0.43%)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20p(0.86%) 오른 845.51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억 원, 16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이 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4.19%), 알테오젠(3.10%), 셀트리온제약(2.16%)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세지만, HLB(-0.23%)는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제약(3.50%), 일반전기전자(2.19%), 인터넷(1.99%) 등이 강세고, 금융(1.39%), 오락·문화(-1.19%), 컴퓨터서비스(-0.91%)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LB(15.56%), HPSP(9.02%), 루닛(7.66%) 등이 강세고, LS머트리얼즈(-2.72%), 리노공업(-2.63%), 에코프로(-2.54%) 등이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06포인트(1.45%) 오른 841.37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847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4억 원, 개인이 89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27%), 소프트웨어(2.16%), 화학(2.10%) 등이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루닛(8.72%), HLB(6.77%), LS머트리얼즈(6.41%) 등이 강세고, 리노공업(-3.11%) 등이 내림세다.
제약사 HLB는 7일 세계적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가 투자운용사들에 코스피 이전상장에 대해 '찬성' 의견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HLB는 이달 21일 코스피 이전상장 논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상태다.
ISS는 글래스루이스와 함께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로 꼽힌다. 전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HLB는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미래에셋증권 등과 함께 국내 제약ᆞ바이오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HLB는 2021년 그룹ESG 경영팀을 신설한 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사회공헌 행사,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 가입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5포인트(0.58%) 내린 810.2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4억 원, 219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51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리노공업(11.40%), HPSP(5.14%), HLB(0.94%) 등이 강세였다.
펄어비스(-4.80%), 셀트리온제약(-3.38%), 클래시스(-3.19%), 셀트리온헬스케어(-2.98%) 등은 약세였다.
HLB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 권리 인수
HLB제약이 주력 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의 전체 권리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수듀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누적 매출(11월 기준)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로수바스타틴+에제메티브 복합 개량신약이다.
지난해 말 로수듀오의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에 성공한 HLB제약은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HLB제약이 주력 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의 전체 권리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수듀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11월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 HLB제약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HLB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성장속도와 로수듀오의 판매 추이를 고려해 수년 내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고지혈증...
대형 제약사에서 다년간 신약 초기 연구부터 각 개발 단계의 기획과 전략을 수립하며 신약개발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높은 김 부사장은 AI 신약개발 사업에 대한 역량과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어 최근 AI 신약개발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는 HLB바이오스텝의 사업 다각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
관광, 이차전지 산업재 다음으로 공매도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 업종도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산업재 다음으로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이 제약·바이오 업종으로, 대다수가 바이오텍으로 신약 개발 기업 특성상 실적에 따른 밸류에이션보다 수급에 민감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물론 공매도...
중인 SynKIR-110의 임상 1상 시험(임상명 STAR-101)을 기술적으로 더욱 공고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HLB그룹은 2021년 HLB와 HLB제약이 투자를 통해 베리스모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CAR-T 치료제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이후 HLB이노베이션이 베리스모 주식을 추가 취득하며, 임상지원 및 협력을 강화했다.
HLB는 수술 전 보조요법의 글로벌 임상을 추진하는 한편, 항서제약의 수술 후 보조요법 임상 3상이 완료되는 대로 해당 데이터를 공유해 살펴볼 계획이다. 한용해 HLB그룹 CTO는 “내부 판단에 따라 결과가 고무적이면 수술 전 보조요법과 함께 수술 후 보조요법까지 적응증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ESMO에서는 리보세라닙...
특히 이번 ESMO에서는 최근 HLB가 항서제약으로부터 판권을 인수하기도 한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 관련 다수의 연구 결과도 발표돼 주목받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DRAGON IV 연구에서는 절제 가능한 위/위식도접합부위암 환자에서 수술 전 신요법(neoadjuvant treatment)으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세포독성항암제 병용요법을...
HLB, ‘캄렐리주맙’ 간암부문 글로벌 판권 인수
중국 항서제약은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에 16일 양도했다. 이번 결정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병용약물의 상업화 전체 과정을 엘레바가 일괄 진행하는 것이 매출 극대화에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67%), 운송(0.59%) 등이 상승했고, 제약(-3.30%), 의료·정밀기기(-2.64%), 음식료·담배(-2.5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31%), 앨엔에프(1.31%), 포스코DX(1.09%) 등이 올랐고, 클래시스(-4.78%), 루닛(-3.96%), HLB(-3.90%) 등이 내렸다.
HLB는 항서제약이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에 양도했다고 17일 밝혔다.
HLB와 엘레바는 글로벌 간암 3상 임상에 성공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는 물론, 병용약물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에 대한 간암 분야 글로벌 권리도 확보했다. 항서제약은...